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백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뒹굴거리며 논문하나 쓰고 있긴 하지만 딱히 직업이 없다는 사실은 딱한 현실입니다.
적당히 쉬고 적당히 놀고 적당히 자고 적당히 적당히 뭐든지 적당히 하고 있는데,
적당히 하는 일은 없습니다. 허허허 그래도 그저 웃습니다.
저는 지금이 딱 좋습니다. 허허허 백수 생활이 천성이 맞나봅니다. 허허허
그래서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백수생활에 관해서 써볼려고 합니다.
고학력 백수의 생활 이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