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시는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게 있죠. 장미 가시에 찔려 죽어서 그런지... 제이미님이 교수님에게 보내는 말들은 무뚝뚝해 보이지만 내용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저절로 웃음짓게 합니다. 교수님에게 붉은 양귀비 한 다발을.
그리고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 제이미님이 평소 스팀에 관심도 있고 영어 실력도 멋지신 걸 봐서, 이번에 스팀 관련 영 - 한 번역 일이 있는데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이야기 가능할까요?? 오픈채팅방 링크를 남겨놓고 가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지금 백서를 하나 맡고 있는데 일단 톡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