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os.io/ (이오스 웹사이트)
https://steemit.com/kr/@clayop/4v3y72-eos (이오스 기술백서 한글판)
(이 글은 이오스 또는 이더리움 토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이 이오스 토근 자금 모집 1.5일 정도만에 225,835 이더리움을 기부(기부형식의 자금모집)받으면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는데는 성공한 느낌입니다. 이오스가 자금 모집 규모가 커질수록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비교는 많은이들에게 회자될 것 입니다.
이더리움이 뱅커, 스타튜스 등의 코인 자금 모집 과정에서 보여준 과부하로 인한 처리 지연 문제는 이더리움 개발에 자금을 지원한 많은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불안감을 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misskiwi님의 https://steemit.com/eos/@misskiwi/eos 글처럼 시간이 흐르면 해결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문제들 입니다. 굳이 문제라면 이더리움 재단이 그들이 제시하고 있는 대로 지속적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개발을 진행할만큼의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가의 문제일텐데, 현재의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시장가치 수준이라면 이더리움 재단은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시간이 흐르고나면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과부하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지금까지 끊임없이 제시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또한 이오스도 같은 관점에서 개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이오스 개발자들이 제시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오스 블록체인을 개발해 낼거라고 봅니다. 간혹 개발 로드맵만 그럴듯하게 제시하고 자금을 모집한 후 먹튀를 하는 개발자 그룹도 있지만, 이오스 블록체인을 개발하려는 댄라이머는 이미 비트쉐어 블록체인과 스팀 블록체인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력으로 볼 때 먹튀 가능성은 아주 낮은 편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더리움은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이오스는 이제 막 개발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이 둘을 비교할 때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두는 부분은 둘 간의 기술력의 차이가 아닙니다.
저는 둘 간의 경제 모델의 차이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스팀 블록체인이 경제 모델을 바꾸는 16포크와 19포크를 통해 상당히 안정적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을 기억해 보면 이더리움 체인과 이오스 체인간의 우열은 두 블록체인이 가진 서로 다른 경제 모델에 의해 가려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 두 체인은 직관적으로 스마트컨트렉으로 불리는 기술(?)을 통해 DAPP 들의 플랫폼이 되려고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다른 지향점이 있는지는 좀 더 찬찬히 살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 사이에는 각각의 백서에서 제시하는 기술적 차이는 뒤로 하더라도 경제 모델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1) 이더리움은 댑이 이더리움 체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스비로 명명된 수수료를 사용자가 부담해 주어야 합니다. 이오스는 수수료가 없는 대신 DAPP 운영자 집단이 이오스 토큰을 보유해야 합니다.
(2) 이더리움은 댑을 사용하기 위해 수수료로 제공 할 이더리움이 필요함으로 인해 댑이 활성화 될수록 이더리움 수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오스는 댑 사업자그룹이 자신들의 댑을 런칭하려면 이오스 토큰을 보유해야함으로(보유한 토큰이 많을수록 더 많은 트랜젝션을 일으킬수 있음) 사업자가 늘어날수록 이오스 토큰 수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3)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체인을 이용하려는 댑 개발자가 많지만 댑 사용자 입장에서는 댑을 사용할 때 마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댑 사업자가 많은 사용자를 이끌어 내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이오스 블록체인을 이용하려는 댑 개발자는 이오스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비용이 고가이지만(많은 이오스 토큰을 보유해야함) 이오스댑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는 무료 이용이가능하므로 많은 사용자를 이끌어내는데 유리합니다. 자본주의에 있어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업자가 없으면 이용자도 없지만 이용자 없으면 사업자도 괴롭긴 마찬가지 입니다.
이오스와 이더리움을 바라보는데 있어 사람마다 분명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둘의 경쟁은 많은 산업을 블록체인으로 끌어 들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기술들이 어디로 접목되고 어떤 변화를 줄지 너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거의 논문 수준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분석입니다. 저는 이더에게 가장 힘든 난관이 PoS로의 전환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PoW가 가지고 있는 채굴자와 주주(이더 보유자) 간의 근본적인 괴리 때문인데요, 주주 입장에서는 PoS로 가는게 좋지만 코드 업데이트 권한을 가진 채굴자는 본인의 이익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PoW를 고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인식한 듯 이더 개발진이 1% PoS부터 시작해서 점차 PoS 비율을 늘려나가는 “개구리 삶기”식의 방식을 택했는데요, 전략적으로는 탁월하지만 당장의 스케일링 이슈나 EOS 같은 경쟁력있는 후발주자를 고려하면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더리움의 PoS가 성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더클래식같은 새로운 포크 발생 가능성이나 기대치보다 낮은 스케일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더리움이 잘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어.. 이거 선무님이 링크주신 글에 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여기 달렸네요 ^^; 그쪽에 다시 달아야겠습니다 ㅎ
우아악...ㅎㅎ
잘읽고갑니다^^
전문적인 내용들 요약해주시고 많이 참고가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갱과 고흐
메탈리카와 메가데스
다음과 네이버
철권과 버파
모두 경쟁이 있기에 파이가 커졌죠.
둘의 발전적 경쟁 기대해 봅니다.
둘의 경쟁이 비탈릭도 이더리움 개발에 좀더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헉 마지막에 철권과 버파에서 완전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적절한 비유네요 ㅋㅋㅋ
메탈리카와 메가데스는 갭차이가 너무 커져버렸네요 ㅎ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OS가 뭔지 한번 차근차근 살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i follow you that s mine https://steemit.com/@gamani
스팀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 고급 정보 교육을 받을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속에 고마움이 쌓이는 아침입니다. 이글을 읽은 분들 모두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손자분 오십일 기념 사진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EOS이용 수수료가 없다면 사업자는 어떤 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건가요?
사업자가 누구를 의미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사업자입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사업자는 자신들의 사업모델내에 수익모델을 넣어야 하는 겁니다. 블록체인 이체수수료는 사업자가 가져가는것이 아니라 채굴자가 가져가는것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스팀을 제외한 대부분의 블록체인이 동일합니다.
그럼 그 수익모델 이용에 대한 지불은 해당 플랫폼의 코인으로 하는건가요?
이오스 블록체인위에서 사업을 사업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스스로 수익모델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더리움 플랫폼위에서 사업을 하는 노시스나 어거 가 스스로 수익모델을 만든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더리움 플랫폼의 경우 개스비가 있어서 어거나 노시스 이용자가 트랜젝션을 일으킬때마다 이더리움으로 개스비를 지불하기 때문에 노시스나 어거측에서 이더리움에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오스는 트랜젝션수수료가 없기 때문어거2가 이오스체인위에서 사업을 하려면 사업자가 이오스 코인을 보유해야만 합니다. 이오스 코인 보유 없이는 트랜젝션을 일으킬 수 없어서 사업 수행이 되지 않습니다. 스팀파워 없는 사람이 스팀잇에 글을 올릴 수 없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스팀파워가 없어도 글은 올릴 수 있지 않나요? 아무튼 제가 궁금한 것은 사업자가 수익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알겠는데 사용자가 그것을 사용할 때 이용료를 뭘로 지불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설명하신걸 봤을 때 이더리움 플랫폼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더리움을 지불하고 개스비는 현 시점에선 채굴자에게, POS로 전환뒤엔 노드들에게 지불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EOS 플랫폼에선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료로써 EOS코인을 이용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트랜젝션 수수료가 없다는 것 외에 이더리움 플랫폼과 차이가 없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게 맞다면 현시점에서 일반사용자가 굳이 복잡한 환전을 거쳐서까지 코인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의 메리트가 과연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앞으로 암호화폐 투자할 때 고려 해봐야겠네요.
eos뭔가 특이 한것 같습니다. 투자 방식도 그렇고 ㅎㅎ 조금더 알아 갑니다 ㅎㅎ보상받은 스팀달러로 eos조금 넣었는데 잘되길 바래봅니다 ㅠㅠ
보상분으로 참여하셨다면 부담도 없으시고 좋으실거 같습니다.
아직 1차 모집기간이 3일정도 남은 것 같은데 차근차근 알아보고 투자 결정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해옹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EOS 를 참여할까 말까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ㅎㅎ
참여 하셨나요?
수많은 코인들이 나오고 경쟁하는 이 시점에서 이더리움과 차별성을 가지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무님 말씀처럼 구성되어있다면 EOS가 차별성이 확실히 있네요.
그리고 스팀잇에 중독된 저 같은 사람에게는 왠지 믿음이 느껴지는 코인이라지요.
저도 부스트님과 생각이 비슷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If u want to know the price of eos check my article
https://steemit.com/eos/@vegeto/formula-to-calculate-price-of-eos
최근 회자되었던 이더리움의 문제(?)가 EOS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의의 경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종의 라이벌의 등장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블알못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진보와 확산은 언제나 기대가 됩니다:-D 좋은글 감사합니다!
만일 이오스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더리움의 개발지연으로 생성되는 시장의 불안감을 많이 해소시켜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OS의 로드맵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다면 유사코인이 쏟아지겠군요.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분석글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핵심적인 부분을 간략히 이해쉽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지금은 시장의 개화시기이기에 이런 선의의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시장의 개화는 빨라질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지금의 ICO방식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고민이 됩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IPO관련된 부분을 오래봐오면서 궁극적으로 이 부분은 의도적이든 자연적이든 변화의 시간을 겪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귀한 글 잘보았습니다. 미미하지만 보팅드립니다.
예. 가끔 워 이런걸 가지고 자금 모집을 하지 ? 하는 느낌의 자금 모집도 보이고 있긴 하더라구요.
Leesunmoo 님의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된 고급의 정보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업봇 엔 팔로우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eos에 한표입니다.
존보님의 한표는 좀 묵직한 느낌인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이더의 미래에 한표 던져봅니다. (왜냐면 투자했기 때문이죠.......)
저도 이더 잘되길 바랍니다. 이유는 같은 이유입니다.
이오스와 이더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특히 이더를 모으면서 장장 1년간 ICO를 하니까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
저는 수수료가 없는 것이 이오스의 커다란 사용동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수수료 없음을 선호합니다.
장기적으로 볼일이네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엄청나네요.
댄 라이머라는 분은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잘 아는 사업가인듯 보이네요. 지향하는 바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그런 쪽으로는 엄청난 분인듯 싶네요.
EOS 전혀 생각안코 있었는데,,,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선무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경쟁을 좋아 합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 경쟁속에서 가치들이 더욱 빛을 발하죠. 애플과 삼성처럼...결국 이더와 이오스 둘다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리라 여겨 집니다.
저도 뮤직홀릭님의 예상대로 될거라 생각합니다.
땡글의 어느 필진께서도 이더등장 초기에 이더리움이 꿈꾸는 세상이 실현 가능할지 여러가지 의문을 제기 하셨지만 기술적 미완에도 불구하고 크게 성장했습니다. EOS 프로젝트는 아주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닐까 하내요.
확실한 팩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계속 찜찜함은 왜 인지 모르겠군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이더리움도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선무님의 글에서는 항상 확신이 느껴집니다.
길을 잃고 어둠속에서 헤매이는 사람에게 밝은 플레시를 들고 길을 가는 사람은 구세주로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앞선 생각으로 길을 비춰주시는 모습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댄의 생각이 맞다고 판단되어 이미 소량으로 들어갔습니다 ^^
소철님 감사합니다.
둘의 차이를 알기 쉽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철님.
소량 투자해볼까 했는데 판단에 도움이 되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극소량 참여하고 있습니다.
분산 투자한다고 시간으많이 걸리네요. ^^;;;
시간내서 용어 공부부터 해야겠네요... 넘쳐나는 정보를 다 소화하려면...
마지막 관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쉽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현재 해외에서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양대 산맥인데.. 이더리움이 특히 요새 핫하지요. 이 둘의 경쟁을 통해 EOS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결국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자체가 발전하게 될 것이고, 블록체인은 앞으로 인터넷 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살짝쿵만 보팅하고 갑니다. ㅎ
좋은글감사합니다
좋은 분석 글 읽고 갑니다.! 팔로우하고 갈게요! 보팅이랑!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두 가지의 차이점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르게 느껴질 것 같네요. ^^
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웨이브스라는 친구는 저들의 경쟁자가 되기엔 딸릴까요?
제가 아직 웨이브는 판단이 잘 서지를 않습니다.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과연 둘의 수수료가 그렇게 되는 거군요.
이전부터 이용자 확보에 무료를 내세우는 것은 그편이 유료로
하는 것보다 최종적 이익은 훨씬 많으면서
네트워크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다는점 때문이죠
그런 관점에서 전 EOS가 좀더 유리하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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