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많이 춥네요
바람까지 불면 정신이 혼미해지는 날씨네요
뭐가 이리 추운지
다들 몸 건강 조심하세요
이런 추운날에 저는 얼큰한 국물, 칼칼한 음식이 땡기는데요
발산역 근처에 떡볶이인데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떡볶이 집인데 소주를 먹고 있더라고요
'아니 왠 소주? 떡볶이 집에서?'
아 근데 음식이 나오고 국물을 먹어보니 왜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식당 이름은 성남진미해물떡볶이 입니다(혹은 성남진미떡볶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됩니다
보통 해물떡볶이(밀 또는 쌀) + 라면사리를 드시더라고요
저도 이렇게 시켜봤습니다
얼마 안있어 사장님이 갔다 주시는데요
냄비 뚜껑이 닫혀 있어서 사진 찍을려고 열었다가 한 소리 들었네요 ㅎㅎ
열면 안된다고, 해물이 익을라면 뚜껑이 닫혀야 한다네요
하지만 비주얼을 보니 열길 잘했네요
오징어, 바지락, 새우 등 다양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끓으면 사장님이 뚜껑을 여시고 저어주셔요
냄새가 ㄷㄷ 이게 떡볶이인지 해장국인지 모를 냄새가 나네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국물이.. 왜 소주를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런 떡볶이는 처음 먹어보네요
뭐지 이건 싶었어요
정말 얼큰하네요
마지막은 볶음밥까지!
이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은근 많으신데 여기 식당 한 번 가보세요 ㅎㅎ
정말 참신하네요
저걸 몇분이 드신겁니까?
양이 장난이 아닌데요. 우왕~~~
한국가면 가보겠습니다.
팔로우 하고 갑니다.
2인분이네요 ㅎㅎ 저도 팔로우합니다~ ㅎㅎ 꼭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