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막내 낳은지 7월되면 만 3년...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3~4 kg 빼야하고...
뱃살도 빼야하고...
몸무게, 뱃살을 떠나 체력이 딸려서 오늘 헬스 등록하고 왔어요.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면 저렴하니까~
대신 내의지가 강해야 한다는 거 ^^
가는동안에도 많이 생각했죠.
@막내보내고 바로 와서 해야지~
@알바있는 날은 마치고 오후에 해야지~
@갔다와서 피곤하다고 안 가는 거 아냐~
@오늘은 비가 와서 가기 싫으네~
@오늘은 약속이 있는데...우짜지~ 등등
비싼 헬스장은 돈이 아까워서라도 억지로 가겠지만, 여기 주민센터는 헬스코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내 의지로 다녀야 돼서...안가도 돈도 별로 안 아까워서(3개월에 45000 원)... 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 일단 ! 등록했어요.
4월부터 시작인데, 잘 할수 있겠죠? ㅎㅎ
날씨 풀리면서 저도 운동을 해야하는데 말이죠...몸이 안 움직이네요 ㅎ
맘먹기가 참 쉽지 않죠? ㅎ
잘하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ㅋㅋ
너무 열심히 해서 홀쭉히 지시는거 아녀요?
참. 제 이벤트에 응모하신거 선물 드려요.
글 확인하시고 톡 주세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