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두려움의 근원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leeja19 (59)in #kr • 7 years ago 고통받지 않는 삶이 되는건가요? 근데 또 성숙하지 않는 삶 또한 별 매력은 없네요. 나일 똥꾸멍으로 먹고 싶진 않은데 말입니다~
그런데 삶이 우릴 매력 없게 두질 않죠~~ㅜㅜ
그래서 우린 매력덩어리들이군요. ^^;;;;
오늘도 더 매력적인 날 위하여.. 집안일을 하는 고통을 감내해야겠습니다.
매력적인 날을 만들어주는 필수 요건 집안일 ㅋㅋ
하기 싫어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마음에 평정을 찾고 아점을 먹고 있습니다.(세탁기 하나 돌림.)
이 고통을 감내하면 오늘 저녁에 전 울 신랑에게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있겠죠? (갑자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짐... )
그러고 보니 메가님은 더 좋은 집안일을 하다 오셔서 그런지 더 매력적이십니다.
<하기 싫어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마음에 평정을 찾고 아점을 먹고 있습니다.(세탁기 하나 돌림.)>
아... 내가 쓴건줄...
저도 고통에 몸무림치다 단단히 각오를 하고 세탁기 버튼을..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면...
난 가만히 놀고 있지만 마치 내가 집안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일단 세탁기버튼을 누르고 봅니다. ㅎㅎㅎ
다 똑같군요~
난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나만 그렇지 않다는 것에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알고보니 우리의 두려움의 근원은 집안일..
나일 똥꾸멍으로 ㅋㅋㅋㅋ 아... 대구가서 방구소리 들어야했는데!!!
난.... 아직.... 나일... 똥꾸멍으로 먹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내 방구 소릴..... 들으려고 하는건가요??
지금 나 욕하는거?? ㅋ
리자님 남편님의 용감한 방구와 1호의 리액션을 제 두 눈으로 봤어야... +ㅁ+
아... 혼자 찔려서... ㅋㅋㅋ 방구낀 놈이 썽낸다고... ㅋㅋㅋ
저희 신랑은 남들 앞에선 일코합니다. 하지만 일호가 다 폭로하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