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똥의 가치View the full contextleeja19 (59)in #kr • 7 years ago 그 누구도 지워져야할사람은 없습니다! 갑자기 넷째 가졌을때 상황이 떠올라 울컥했네요. 잘 계셔주셔서 고마워요. 이런 글도 보게 해줘서 고마워요. 계속계속 잘 계셔주세용~ ^^
리자님의
넷째... ㅜㅜ
지금 세상에 태어나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축복인지..
저희 언니도 40넘어 늦둥이 셋째를 가져 형부 저희 친정엄마 포함 주위 지인들까지 모두 지워지길 종용했어요... 저는 중립을 지켰지만...
근데 지금 역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모두가 잘 있어주어 참 고맙네요~~^^
4호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기도 싫네요. 한번씩 저희 엄마가 넷째보며 좋아할때 "지우라고할땐 언제고..."라고 막 핀잔 주고싶어진답니다. 메가님 언니도 엄청 상처받으셨겠어요. 전 엄마 입에서 그런말이 나올줄 상상도 못했는데 엄청 상처였습니다. 아직도 그 상처가 다 아물지 않은듯 따끔따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