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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인정보보호] 사진편 - 나는 당신이 어디에 사는 누군지 알 수도 있다.

in #kr7 years ago

저도 넘 찝찝해서 사진을 그림처럼 바꾸는 앱을써서 애들사진을 포스팅하곤 하는데...
페북이나 카스에 넘 남발해놔서... 살짝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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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빨간불로 급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일은 스팀잇에 올리는 아이들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북이나 카스는... "친구들만 보기" 같은 옵션이 있으니깐 그나마 안정장치가 조금이라도 있으니깐요~
다만... 아이들이 커서는... 페북과 카스에 올린 사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쁘고, 좋은 것은 사진찍어 자랑하고 싶고 그런 마음 있는데 그게 내 자녀라면 더욱 더 그런 감정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나의 저런 사진이 공개되었으면 내 기분은 어떨까?라고 생각해봤을 때 괜찮은 사진이면 어느 정도 괜찮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