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프다 그러면 일단 싫어하고 봐요.
저희같이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은 제가 아프면 바로 다른 사람이 못쉬거나 더 많은 환자를 봐야하니깐 더 심하죠..
그래서 진통주사제를 자기가 자기 엉덩이에 주사하거나 아니면 흔히 "닝겔" 이라고 말하죠? 수액을 맞으면서 폴대를 끌고 다니면서 환자들을 봅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휴가나 연차를 안쓰는게 미덕으로 생각하는... 이상한 문화는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인이 오너로 있는곳에서 일했었는데... 미국이라 좀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더라구요. 아파도 와서 일해라.. ㅡㅡ;;
좌골신경통이면 무지 아프시겠어요. 울병원 통증의학과 선생님이 무조건 운동해라.. 그래야 버틴다라고 하셨었는데...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