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이거 뿌셔졌어 ㅜ-ㅠ'
'뭐!? 가져와봐~!'
오늘도 아들은 누나의 물건을...
이 상황이 되면 전 항상 묻지요.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부셔지는거냐고-
엄마들이 모여 이야기할때
공감 되는 것 중 하나가 이런거 였어요.
아이들은 부시라해도 못 부실 것 같은걸
용하게 부셔놓는다는 것!
한때 태지도 벚겨지지 않았던
아들이 갓난 아기일때
손이 어찌나 이쁜지
감탄했던 시절이 있기도 했지요.
비록 마이너스 손이 되었지만...
조금 크면 플러스 손이 될거라 믿으며...
엄만 너의 마이너스 손도 사랑해♡
작고작은 아가의손 귀엽네요 ㅎㅎ
참 공감가는 이야기에요..저희집에도 마이너스손이
한명있거든요 ~^^
집에 한명씩은 꼭 있나봐요~ㅎ
어머니의 사랑~^^
포근하네요ㅎ
근데 요즘엔 제 아이들한테 받는 사랑이 더 큰것 같아요ㅠ_ㅜ
ㅋㅋㅋㅋ 아고 넘 ㅜ귀엽네용 귀여운 아가들~
선팔하고 갑니당
자주뵈요^^
ㅎㅎ아이들 있는집은 다 똑같은거 같애요.ㅎ
혹시~ @tip2yo님 댁에도 마이너스 손이 있으신가요?ㅎ
하나 있지요.ㅎㅎㅎ
아.. 태지도 벗겨지지 않았던 갓난아이손..
젖비린내.. 옹알대는 강아지소리..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죠..
그맘을 키우면서 잊고사네요 ㅎㅎ 요즘은 왠수에요 ㅋ
저도... 전쟁 아닌 날이 없어요 ㅠ_ㅜ
좋은 글 잘 보았읍니다. 앞으로 글을 쓰실때 jjangjjangman 태그를 달아보세요...짱짱맨이 조용히 와서..보팅하고 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