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를 다녀오다

어제 법원 경매를 다녀온 이야기를 poting해봅니다

합천에있는 임야같은 전을 낙찰받고자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창원에서 가려니 시간이 걸려서 아침 8시에 출발했습니다~~^^

가는길에 거창 휴게소를 들렸는데 이곳은 사과가 유명한 곳이였더라구요~~

휴게소는 각지역 명물을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휴게소에 앉아 커피한잔을하며 휴게소 앞자락에 위치한 멋진산을 보았는데 정말 절경이였어요.

아쉬움을 뒤로한체 다시 출발~~

얼마뒤 거창지원에 도착했습니다

전국에 법원마다 경매시간이랑 진행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것은 한번쯤 경매에 관심이 있으신분이라면 꼭 알아두시면 좋아요~

거창지원은 10시에 설명하고 11시 30분에 입찰 마감하고 진행하였답니다

시작시간은 준수하지 않아도 되지만 마감시간은 1초라도 늦으면 참가할수 없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셔야됩니다

이렇게 입찰할때는 3가지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입찰서, 보증금 봉투, 입찰봉투

작성하여야할 사항들을 꼼꼼히 작성하시고 제출하면 대봉투에 있는 입찰자용 수취증을 번호찍어 입찰자에게 주니 잘챙겨두면 됩니다

두둥!!! 11시 30분이 지나고 개찰을 시작하네요~

단독이길 바랬지만 4명이 입찰했더라구요

간발의 차이로 2등이 되었버렸답니다ㅠㅠ

다음번에는 꼭 낙찰받고자 다짐을 하면서 16일날 보러갈 경매는 준비잘해서 좋은소식으로 posting 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