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좀 많이 빠지더니..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팀잇 가입한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가상화폐.. 암호화폐가 정확하다고 하던데..
입문한지도 이제 거의 1달밖에 되지 않은 코린이구요.

얼마 되지도 않는 돈 넣어놓고 처음에 맘 졸이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어제 저녁에만 해도 전체적으로 많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그 빠지는 중요한 상황에 빗썸은 서버를 점검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빗썸 .. XXX 같은 것들이..
어쨌든 어제 강제 존버하게 됐네요..
아침에 살짝 회복한다 싶더니.. 지금 서서히 빠지고 있네요..

어쨌든..

저도 처음에 코인 입문했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살짝 오르면 팔고, 살짝 내리면 사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인가.. 나는 분명 번거 같은데..
이상하게 점점 돈이 줄어들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수수료가 계속 빠지고 있었던 겁니다.
이걸 몰랐어요..

빗썸은 수수료로만 하루에 36억정도를 번다고 하던데..
모르는 분들은 그냥 수수료 다 떼이면서 계속 거래를 하고 있었던 거죠..

제 친구도 입문한지 얼마 안됐는데 저한테 그러더군요.
예로.. 분명 나는 3500원에 판거 같은데 3500원이 안되던데..?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거 수수료 빠져서 그런다고 얘기해 줬더니...
그제야 아... ! 하더군요..

이러니 새로 입문하는 사람들 뭣모르고 열심히 단타 치지만..
실상 나중에 보면 내 손에 남는게 없더란 말입니다.
뭐 저야 워낙에 소액이니까 그렇지만..
액수가 큰분들은 당연히 남는거 많이 있겠죠...
이 와중에 또한번 느낍니다....

돈이 돈을 버는구나...

많이들 생각하실텐데..
처음에 1000원짜리를 10만원 어치 사는것과.. 100만원어치 사는것의 차이...
나중에 1000원짜리가 2000원이 되었을때..
10만원 넣은 사람은 20만원이 되고, 1000만원 넣은 사람은 200만원이 되죠...

뭐 그만큼 위험도도 크겠지만요..

어쨌거나... 수수료도 수수료니...
단타는 적당히 치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의 코인시장으로 보면 어쨌든 우상향이니...
존버하다보면..
어느순간 좋은날이 오겠죠... ^^

너무 막써서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