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이어 27일, 이곳을 들르다. 상세한 것은 여기에, https://blog.naver.com/fort40/40201857470.
지하철 노선도 살피는 중..
여기쯤 어딘데..내려서 한참 또 걸어야겠군. 그래도..마니산 때보단 낫다는 팩트에 휴 한숨ㅋㅋ
선바위 역서 내려 송동마을 입구까지 걸어갔..여서부터 시작하기로 했;;
오 칠팔십년대 풍취~ 햐앙취이~~
"아빠아~식사하세요오~" 카랑카랑 딸내미 목소리..부글부글 된장찌개.. 핵가족화 칠팔십년대 가정집. 강남 개발열풍과 한강대로변 그리고 올림픽 때 내앰새~
레아르 진짜 과거를 찾고자 하는 나의 외로운 몸부림은 계속되는데..
어라 송동어린이공원
다시 과거의 기억 속으로
자아 이제 송동마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산으로 올라가볼까나
여기 어디쯤이다 헤매지 말아야 (설마 지뢰는 없겠지 ㅋㅋ)
중턱까지 올라왔..
내려가다 충주박씨묘 발견!
지도로는 여깁니다 뒷골쪽으로 빠져야 된다는걸 알았을땐 하산후 (그전엔 산서 왕씨묘 가는길 찾다 시간 날렸 빠떼리 딿았)
늘 그렇지만 조선을 통해 고려로 올라가는 작업이 선행되어야..본 묘는 충주박씨 묘로, 17세기 무신이 있었다 하네요. 박찬호, 박세리 등이 충주박씨..그나저나 왕ㅆㅣ 묜 어서 찾나;; 우측 새는 길이 없었;;; 잡초 무성 고려 묘 무너진 비석들과 달리 조선은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건 어쩔수 없
결국 일단 하산하기로 했..하산해도 못찾으면 다시 올라오기로 하고 일단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