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창의적인 일 외엔 어떠한 노동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그것은 상상력입니다. 상상하는 능력. 뇌를 상상하는 뇌, 창의적인 뇌로 만들어주는 가장 탁월한 도구는 책입니다. 책 중에서도 소설이죠
소설의 효용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주는 말씀이네요. ^^ 미래 사회에, 우리가 현재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일들이나 기술들이 AI나 로봇의 몫으로 넘어가고, 결국 우리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들- 상상하는 일-에 집중하게 될 거라는 말씀이죠.
그런 측면에서 차후, 상상력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일이 될 것이고. 그 상상력을 자라게 하는 것이 책과 소설이니, 소설은 미래로 갈 수록 더욱 실용적인 가치가 커지게 될 거라는 말.
네, 앞으로의 세계는 지금보다 훨씬 인간의 상상과 마음이 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해질 거라는 시각에 동의합니다.
미래까지 가지 않더라도, 인공지능 시대가 아니라도 이미 소설은 실용성을 확보했지요. 나아님 말씀 들으니, 그 실용성이 미래엔 더욱 확대될 거라는 기대감이 듭니다.ㅎㅎ
정성스럽고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