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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때는 모든게 끝날 줄 알았다-

in #kr6 years ago

공감하며 읽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책임감은 많아지고 세상 겪어본 적 없던 난타전도 겪고... 저는 최근 4~5년이 정말정말 힘들었었어요. 작년에는 평생 울었던 거보다 더 많이 울었던 것 같구요. 나이가 들어도 힘든 건 힘든 거더라구요. 견딜 수 있는 힘이 조금 생겼어도 힘들었고, 멘탈도 강해진 편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힘든 건 힘든 거예요. 아직 복구 중이지만... 행복은 불행한 모습으로 찾아온다고 하니, 저는 다가올 행복을 맞을 준비를 감사의 힘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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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뭔지는 모르겠지만 힘든 일이 많으셨나보네요.ㅠ
그래도 그런 경험이 분명 앞으로의 인생에 많은 보탬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강한 멘탈은 부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