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누군가 비난할 사람을 찾아야 하는 분위기 만연하게 될까요 ㅠㅠ
의사도 사람인데, 의사는 직업인데
삶의 질을 보장받으며 “일”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디.. 테레사 수녀님 같은 분들을 존경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분들 처럼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존경하는 거라고, 그분들 처럼 살지 않는다고 손가락질 하고 욕하는 사회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오늘 기분 나쁜일이 있었다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걸 알아주세요..
오늘 하루가 그런 게 아니라, 어릴 적 그런 시선들로 인해 참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내 바로 옆에서 병을 진단하고, 낫게 해주는 의사는 너무 당연시 되어, 고마워하는 세상이 아니라, 언론에서 칭찬하는 특정인만 고마워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