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병원의 진화

in #kr7 years ago

정말 다행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대장암 1기라고..해서 정말 천만다행으로 수술하셔서 별 탈없이 건강회복하셨거든요. (용종이 악성으로될 수 있어서 1기라고하는데 사실 진짜 1기는 아니였어요. ) 그런데 아들로서 그런 상황에 되니까 막 후회되더라구요. 막 좀 더 잘할껄..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다행히 검사결과가 별 것 아니고 그래서 다행이었지만...

그나저나 병원에서 저렇게 한번씩 하는거 진짜 환자입장에서 너무 가슴 철렁거려요. 저희 아버지가 술 좋아하셔서.. 술 많이 드시면 결핵인가? 폐렴인가 뭐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봤더니 아무것도 아니였음 --..

여튼간 암이 아니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Sort:  


정말 다행이네요
그 심정 잘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