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 젖은 외교관, 쉬러오는 주재관"

in #kr5 years ago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쓴 기사를 보면서 해외공관에서 일하는 외교관 및 각 부처 주재관들이 내가 옛날 호주유학시절 98년에 시드니에 있었던 시절이나 지금이나 별반차이가없구나하는 생각이들었다. 해외나와서 편하게 쉬려고나하고 교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은 잘 안듣고 그당시 호주 시드니에서 교민학생이 현지 불량배들에게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우리 대사관에서는
외교적으로 민감하다고 적극적인 대응을 안해서
많은 교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비슷한 사건이
일본학생한테도 일어났는데 일본대사관에서 곧바로 호주경찰한테 찾아가 진상파악을 요구했다. 최근 일본의 반도체 소재제품 한국으로의 수출제한을 보면 일본은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 과연 우리 외교부는 뭘하는지? 조선일보 기사에의하면 외교부 장관은 앞으로 상황을 보면서 연구해야할것같다고 답변했다. 정말 답답한 답변이다. 직업외교관 공무원들은 좀더 professional하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생각을 매일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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