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주말마다 일이 있었고 황금연휴인 1월 1일 연휴에는 감기로 셀프 감금...
요즘 감기 진짜 독합니다;; 여기서 열까지 나면 독감이라고 하더군요.
감기를 극복하고 1월 6일 배스낚시를 가봅니다.
추울 줄 알고 위아래 껴입고 온 게 무색하게 햇빛 쨍쨍에 바람도 포근합니다.
느긋하게 9시 30분쯤 필드에 도착하여 2달 정도만에 베이트 릴 캐스팅~~~~
노싱커에 오랜만에 캐스팅하니 빽이나네요 ㅎㅎㅎㅎㅎ
라인 정리를 하고 톡톡~~가볍게 호핑 두 번에 반응이옵니다.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입질인지.. 조심스럽게 확실히 물고 갈 때까지 기다린 후 훅셋~~!
4짜 중반은 되어 보이는 실한 배스가 2018년 첫 낚시를 반겨줍니다.
셀카는 잘 안 찍는데 2018년 첫 배스니 셀카도 찍어주고요 ㅎㅎㅎ
3번째 캐스팅을 하니 일행 한 명도 도착...
낚시를 오니 얼굴을 보게 되네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낚시를 계속하였습니다.
무거운 채비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고 노싱커 스트레이트 계열 웜에 황동 비드 한 개 달고
톡톡스테이! 톡톡스테이!를 반복하면
확실히 먹으려고 하는 애들은 반응입니다.
먹이가 목에 있는데도 웜에 반응을 할 정도로 먹을 생각이 있는 배스들은 반응을 하고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애들은 없는듯합니다.
자리를 옮기면 1~2마리 나오는 정도...
11시를 넘어가면서 바람이 부니 노싱커 채비가 바닥을 못 찍네요.
12시쯤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재도전하였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2시쯤 철수할 시간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철수하였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덩어리 손맛과 6마리의 배스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재미진 낚시였습니다.
올해에는 얼마나 많은 배스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18년 황금 개띠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낚시는 안전이 최고 안전에 항상 유의합시다~~!
이 추운 엄동설한에도 낚시의 의지는 대단하군요! :)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그나마 따뜻한 남쪽이라 가능하네요^^
팔로우하고갑니다 bass는 중독이죠 저도 육지있을때는 배스만 다니다가
제주와서 다양한 어종공략하네요 ㅎ
날씨가 풀리면 저도 카약타고 바다로 나가볼려고 합니다^^
Nice fish! I like to bass fish too. Check out the fish I caught last year.
https://steemit.com/fishing/@royaleagle/some-of-the-bass-fish-i-caught-in-2017
글 잘봤습니다. 스팀잇에 베스낚시 정보를 올리려고 합니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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