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nurse 입니다.
오늘 기사를 읽다가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기사인지 한번 일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한원식 KT SAT 사장은 7일 충남 금산 위성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궁화 위성3호 매각 논란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KT의 인공위성 헐값 매각논란은 2013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졌다. 2010년부터 KT가 정부에 사전통보나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홍콩 ABS측에게 혈세를 포함된 무궁화 1호, 2호, 3호 위성과 주파수, 관제소 등을 헐값에 넘긴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3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무궁화 위성 3호는 매각 가격이 5억3000만원으로 밝혀졌다. 당시 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국가적 자산인 위성을 아파트 한 채값도 안 되는 가격에 매각한 것은 분명한 국부유출로 KT는 국가에 엄청난 손실을 입힌 것"이라며 "헐값 매각을 통한 비공식 커미션 수수 등 사익편취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한 사장은 "작년부터 위성을 찾아오기 위해 국제중재재판소 등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시간은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판을 통해 승소할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위성 헐값 매각이라는) 과오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국민들 앞에서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KT SAT은 국제중재를 통해 무궁화 3호 인공위성을 회수하려는 노력을 4년째 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소유권에 대한 부분은 패소했다. 이어진 손해배상부분에 대해서도 불리한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
이 같은 판결을 취소해달라고 뉴욕연방법원에 작년 10월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다 올 4월 소송을 기각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어떠신가요? 정말 이핼 할 수 없고 화가 나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만 생각 해도 어떻게 저런 금액에 넘길 수 있는 건지 그 금액에 넘기면서 관련자들이 얼마나 나라돈을 횡령 한건지 그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없이 대부분 그렇다지만 KT는 거의 국영 아닙니까 이런 일 한가지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지도층 및 소수 상위층이 얼마나 부패 해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화를 낸다고 해결 되지는 않겠으나 아주 작은 존재인 저라도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거 한두개가 아닐꺼 같아요.
휴~
그렇겠지요?
그렇군요 무척 놀랍네요...;;
저도 어찌나 화가 나든지
아 이런일이..포스팅 고맙습니다. 리스팀합니다.
감사합니다
냅다 팔아버려서 회수도 안되죠 저거 ㄷㄷㄷㄷ
회수 어려울거 같아요
중국인들에게 냅다 팔아버린 제주도 중산간 땅들도 되찾아올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도 생각하면 피눈물이 납니다
차익금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 갔을까요?
명박이 때도 수조원의 투자금이 거의 회수도 못하고 사라졌지요.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국민의 돈을 손실 시킨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입니다.
관련자들은 모두 챙겼을 꺼에요 눈먼 돈이라고 ... 국민의 혈세 인데 ㅜ.ㅜ
알면 알수록 열받는 나라ㅜㅜ
찾아 보면 좋은 것도 있겠지요 파이팅!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