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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7 years ago (edited)

어제 논란의 글을 보면서 뉴비로서 정말 깊은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 손절이든 익절이든 다 끌어와서 스팀에 투자하고 스파로 전환해서 계정이 망가지든 손해를 보든 다운보팅하고 싶었고요. 물론, 금액도 매우 적고 욱한 감정에서 나온 발상이었지만.

왜 저격글들을 조롱하듯이 올리시는지. 왜 뭐든 댓글마다 비꼬시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벤티님 저격글들 제일 처음에 포스팅하신분도 게시글의 성격자체가 해명요구가 아닌 비꼬는거였고. 이번에 부계를 찾는 부분도 현상금까지 걸면서 맨 헌팅을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매번 저격글이 눈에 보여 언팔하고 싶었지만 그 분께서 진행하시는 뉴비이벤트 등을 지원했기에 이벤트에는 응원의 댓글과 미소한 풀보팅으로 나름대로 지원하였는데.. 뉴비로서 회의감이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차단하더라도 예전 벤티님께서 당하셨듯이 whomuteme에 들어가서 당당하게 포스팅들 올리시겠죠. 누가 나 뮤트했어ㅋㅋ이렇게. 물론 저는 플랑크톤이라 크게 신경도 안쓰시겠지만. 스팀잇에 조금 더 건전한 문화가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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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뭐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 회의가 생겨서 떠날 각오하고 올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