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2

in #kr7 years ago (edited)

남에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니 원고를 많이 고치게 되더군요. 그러고보면 저도 초심을 많이 잃었나 봅니다. 분량, 형식, 전개 어느 하나 지금이 더 나은게 없네요...

Sort:  

지금 글은 박력이 있잖습니까ㅋㅋ

기존에는 글이었다면 지금은 술자리에서 잔뜩 취해서 떠드는 주정뱅이 같죠. 주정뱅이도 내가 좋아하는 페르소나 중 하나이긴 합니다.

사람들은 잘 쓴 글보단 이야기를 더 좋아하지요. 저는 글 잘 쓰는 분들보단 이야기 잘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매력적인 글에는 목소리가 담기기 마련이지요.

보이스 채팅으로 올려야 하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건 정말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소설에서 대화문은 더럽게 못 씁니다. 인물들이 kmlee1, kmlee2, kmlee3 같은 사람들이 되버려서 그런가...

메소드 연기를 연구해 보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