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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in #kr6 years ago

간병인들도 점점 매뉴얼대로만 움직이는 Ai와 다를바 없이 증가될 것 같아요. 차라리 Ai에 친절함을 인식시켜서 심리적 안정감이라도 줄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널리 보급되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제가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똥귀저기까지 맡겨야 하는 상황이 오면 차라리 존엄사를 택하고 싶어요. 합법적인 존엄사가 우리나라에도 도입되길 바라봅니다.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해요. 참, 제게 감사하게도 자동보팅 설정하신 것 같은데 15분 전에 보팅이 들어와서 그냥 사라지고 있어요.^^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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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가 있는 병실을 보면서 제 미래의 모습을 한 번 생각해보곤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말년을 맞게 될까, 하고요. 아마도 대부분 끝의 모습은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 씁쓸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키위파이님은 생각이 존엄사까지 나아가셨군요ㅎ
보팅 시간 15분 룰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설정을 한 번 싹 다시 해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