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잖아도 올리신 포스팅 보고 오늘 건 아니구나 했습니다. 떠날 준비하면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가죠. 마지막으로 가 봐야 할 곳도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많지요. 여기는 은행, 공과금, 보조금 계좌 닫고 휴대폰 계정 해지하는 등의 절차를 서면으로 진행해서 다들 불편을 느끼더군요. 프라하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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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올리신 포스팅 보고 오늘 건 아니구나 했습니다. 떠날 준비하면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가죠. 마지막으로 가 봐야 할 곳도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많지요. 여기는 은행, 공과금, 보조금 계좌 닫고 휴대폰 계정 해지하는 등의 절차를 서면으로 진행해서 다들 불편을 느끼더군요. 프라하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짧게 생활하기 때문에 은행, 공과금 이런 것 처리할 일은 없네요. 휴대폰 계정이야 그냥 유심칩 바꾸면 끝나구요. 짐 싸고, 여기 친구들 마지막으로 만나고, 기숙사 및 성적관련 서류 정리하면 됩니다. 딱히 불편은 없네요 ㅎㅎ
그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듭니다.
편하군요. 여긴 한 3개월 있다 가도 뭐든 서류처리가 필요해서 원성이 자자하죠. 모쪼록 잘 귀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