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개월된 해봄이엄마에요
신랑 출근하기 마지막으로 지난 주말에 휴가다녀왔어요
성수기라 비쌌지만 동서네와 함께가서
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즐거움은 배가됐어요
3시입실인데 6시까지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해서
가자마자 이유식먹이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조카가 조금커서 포켓몬카드를 가지고노는데
해봄이에게도 나눠줘서 잘가지고 노는모습을 찍었어요
이런사진 건지기 힘든데 귀엽게 너무 잘나왔죠?
복층이였는데 올라가진못하지만 계단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일어났다 앉았다 숙소에선 거의 계단앞에서 논 거 같아요
생각보다 물이 차가워서 조금 걱정했는데 신이나보이죠?
가족사진은 이 한장뿐이더라구요 신랑과 해봄이는 너무
신이나서 사진찍으려고 잘안하더라구요ㅋㅋ
너무 오래 놀아서 추울거같이 물에나와 라이언후드가운을
입혔는데 너무 귀엽드라구요 물론 제눈에만 그럴수있어요~
선베드에 누워있는 모습을 찍고싶었는데 잘눕지않으려고 한것도 있지만 햇빛이 너무 쨍쨍하더라구요
이제 막 제가 물에들어가려고 할 때 해봄이가 나와서 고민하다 튜브에 눕히고 저도 놀았어요ㅎㅎ
기어다니기도하고 잡고서고 잡고걷기도해서 혹시 위험할까봐 눕혀놨는데 평소였음 일어나려고 발버둥쳤을텐데
물놀이하느라 힘들었는지 잘누워있드라구요
거의 앉아있는거지만요~
멋진 휴가 다녀오신것 같아요
후드가디건 입혀놓으니 넘 귀여워요~
손가락빨고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얘기네요 ㅎㅎ
지난주 좀 추웠지만 이것두 추억이겠죠~ ^^
네ㅎㅎ 날씨는 더웠지만 물이 차갑더라구요
그래도 감기없이 잘지나갔어요^^~
아직은 무엇이든 빠는 애기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