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이 많아져서 오랜만에 글 작성하네요~!
9월 10일 토요일 어제 아디다스 mirun seoul 마라톤을 뛰고 왔어요.
이번에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ㅠㅠㅠ 운동을 못하고 갔더니 심장 터지게 뛰고 왔네요.....
지역 마라톤이 아닌 브랜드 마라톤은 처음 참석했는데요~
사람도 정말 많고 재밌게 달리고 왔어요ㅎㅎ
지역 마라톤에서 느끼던 재미와 또 다른 재미더라구요!
지역 마라톤은 마라톤을 완주 후에 축제같이 국수도 먹고 막걸리나 맥주도 한잔 씩 하고 그랬는데
브랜드 마라톤은 쿠폰 받을 수 있거나 공연 구경같은 게 잘되있었어요! 기념 촬영장소같은 이벤트도?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랍니다~!!!
제가 갔던 지역 마라톤만 그랬을 수도 있고 아디다스 마라톤만 그럴수도 있고 모든 마라톤을 가본 건 아니니ㅠㅠㅠ
이제 adidas 마이런 마라톤 가장 재밌었던 구간 보여드릴게요!!!
뛰는 구간 중 터널이 있었는데 조명과 스피커를 통해 ㅋㅋ 응원되도록!! 너무 즐겁게 지나갈 수 있는 구간!!
가장 기억에 남는 구간을 다행히 영상으로 담아왔네요. 이 구간 때문에라도 다음 마라톤 나가고 싶어요ㅋㅋㅋ
그리고 공연 사진들 !!
바로 밑에 사진이 완급조절..? 중간 부터 봐서 정확히ㅠㅠㅠ 모르겠지만 .. 완급조절 밴드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쇼미더머니에서 나온 주노플로를 보고 왔네요. 또!!! 창모!!! 마에스트로!! ㅎㅎㅎㅎ 너무 다들 웃는게 이쁜!!
티비에서 보는 것과 다른 매력들이 막 보이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론 10km 완주한 메달이에요!ㅎㅎ헣헣
하프나 풀코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성취감이 너무 좋아요!
저는 딱 10km가 좋기에... 계속 10km만 뛸거랍니다ㅠㅠㅠㅠ 하프나 풀은.. 완주 못...헣ㅎㅎㅎㅎ
내년에는 부산까지 가야되지만 아디다스 부산 마이런 뛰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