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으세요 :)
구정 다음날 4박 5일로 와이프가 로마로 비행 스케줄이 나와서 저도 따라서 같이 가는걸 허락 받았죠 ㅎㅎ
로마가서 뭐할지 짜봐야하는 입장이라(와이프가 장거리 비행에도 절 데리고 다니게 하려면 이번 로마일정을 잘짜는게 중요합니다ㅋㅋ) 제목 보자마자 정독했습니다. 대학생 시절 유럽여행 중 로마에 대한 기억은 바티칸 투어밖에 없는거 같아요. 당시 가이드 형님이 너무 감명깊게 설명해주고 안내해줘서 당시에 예술과 종교에 빠지기도 했었지요. 부모님을 모시고 막판이라 힘드셨겠지만 여행사 가이드 찬스라도 쓰셨었으면 brianyang님도 쉬시면서 동시에 부모님께도 바티칸 투어의 감동을 선물하실 수 있으셨을텐데... 로마로 출발전에 글을 올리셨다면 추천드렸을텐데 아쉽습니당^^; (바티칸투어에 감동x1000 먹었던 사람이라서 ㅋㅋ) 저도 이번 구정 로마로 떠나기 전에 포스팅 하나 올려서 조언이나 추천 좀 구해봐야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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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님 감사합니다^^! 싸모님이 승무원이신가봐요!
바티칸 투어는 투어로가면 넘 비싸서 못갔습니다 ㅠㅠ
바티칸 입구까지 갔는데 줄이 워~낙 길어서 결국 들어가지못하고 그 광장에서 그 분위기에만 압도당하고 왔네요!
그나저나 구정에 로마로 떠나신다니 엄청나게 설레실 것 같아요
여행은 항상 그런거니까요!
벌써부터 날짜 세시고, 쇼핑하고 계시는거 아닌가요?ㅎㅎ
감사합니다^^!
좋은정보있으면 나눠주시고 필요한정보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네 ㅎㅎ 자주 놀러올게요^^ 여행의 설렘도 설렘이지만 얼른 이 추위에서 도망가서 남부투어나 가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