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는 저희 프로젝트 전체 신년회를 진행했습니다.
20여명의 구매팀, 설계팀 등 그 동안 고생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격려하면서 신년회를 마쳤네요.
어색하던 사람들과도 술 한잔 기울이면서~
물론 얘기도 하기 전에 자리를 뜬 사람도 있긴 하지만요.
집에 가는 길에 눈이 고슬고슬 내리더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눈은 진짜 차갑더군요.
맨 손으로 만져본 게 얼마만인지~
누군가는 얘기하더군요.
이제는 눈 오면 차 막힐 걱정에 싫기만 하다고.
전 아직 좋기만 합니다.
(먼 통근길이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지금 눈 앞에 있는 사소한 것에 행복해 하고 웃을 줄 아는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심각한 사람은 곤란하다.
유머가 있어야 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쉬고 웃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 제프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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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내린 길이참 이쁘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눈위에직접그리신건가요?ㅋㅋ 차주인 기분이 한껏 좋아질 그림이군요 ㅎㅎ
유우머가 없는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죠 ㅎㅎㅎ 눈을 보며 기뻐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 성공할 사람!
행복한 하루 되세요!
눈이 와서 더 기쁜 오늘이시겠네요^^
눈이 와서 참 이쁘네요
출근길 조심하셔서 출근해야 할듯하네요 ^^
청송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웃어봐요. ㅋㅋ
눈에 쓴 글씨 참 이쁘네요...^^
맞아요 웃음은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되니깐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한 해피입니다!
카이유님~ 눈이 아직 좋은걸 보니 순수한 마음 간직하고 계신것같아요~
smartcome 님, 님의 아이디로 해피님이 쓴듯한 글이 발견이 되었는데,
1분 차이로 홍보댓글이 달려서 의심이 들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정확한 해명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눈 구경하기 힘든 남쪽도 오늘 눈구경했습니다. ㅎㅎ
차에쓴 손글씨가 넘예뻐요~ ^^
카일님 눈길 조심하시고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중국의 현대 철학자인 임어당, 중국명 (린위탕)은 유머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아는 것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즉, 세상을 볼 줄 알기에 희화화가 가능한 것이죠.
유머와 개그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웃을 수 있는 소재의 이야기임에도 웃지 않고 심각하기만 한 사람이라면 그 자체가 개그가 아닌 유머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걸 보고도 웃을 수 없는 사람이면 컨텐츠에 녹은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그 자체의 당사자일 수도 있지요.
그런 측면에서, 제프 와이너의 그 말은 일부 동감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프가 말한 유머가 정말 '유머'인지, 또는 '개그'를 말하려고 했는지 확인하고 싶네요.
저희 고향에도 오랜만에 눈이 내려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ㅎㅎ
눈에 글자 쓰느라 손많이 시려웠겟어요!!
공감되는 글입니당 ㅎㅎ^-^!!
유머가 있어야 한다..
때로는 사람이 너무 무겁지 않고, 가벼워져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작은것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그러므로 카일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from 구마모또 출장지에서 이동중에
저도 재밋는 사람이 되려고. 재밋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항상 부정적인 글만 쓰게되서 걱정이네요 ㅠㅠㅋ
저도 엄청 부정적인 성향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글들을 읽으며 긍정적으로 바뀌려고 다짐은 하지만, 잘 안되는거 아시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 걱정들이 저희를 더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