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소망 릴레이] 올해의 하고 싶은 것!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스팀잇 여러분! @kennaugh 입니다 :)

이번에는 @devpark님의 지목을 받아 2018년 소망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도 하고 이리저리 할 일이 많다보니 좀 늦게 확인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망 릴레이를 이어가보려 합니다.

2018년 소망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원 3개 쓰시고, 5분 지목하신 다음, 계정 찾아가서 업봇 25%이상으로 하나 찍으시면 됩니다. 저는 저를 지명하신 분의 명령을 따라갑니다. 뉴비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바랍니다.  

1. 카메라 구매하기

저는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사진 찍는걸 좋아합니다. 예전에 저렴한 미러리스 하나가 있었는데 잃어버리고 난 뒤로 계속 핸드폰 카메라(갤럭시S8 플러스)로 사진을 찍어오고 있습니다.

아웃포커싱같은 심도있는 표현이나 야간 사진 등등 폰카로는 한계를 느껴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캐논 EOD 800D에 18-55mm 렌즈 조합으로 사용하다가 단렌즈라던지 망원렌즈 등을 추후 구매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데 돈을 모으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첫번째 목표로 돈을 모아서 카메라 구매하기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 자전거 구매하기

저는 이미 흔히 싸이클이라고 불리우는 로드바이크 1대와 산악자전거(MTB) 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자전거 모두 구매한지 올해로 3년, 4년이 되어가서 성능이라던지 소모품 등등 관리에 한계를 느껴서 자전거 구매하기를 두번째 목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4년전부터 친구들과 자전거 타는걸 즐겼으나 2017년 고등학교 입학 이후 기숙사를 사용하게 되기도 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해져서 자전거를 자주 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길 것 같아 자전거를 새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200~300만원대로 생각중인데 카메라랑 같이 자전거를 구매하려면 아무래도 부담이 되긴 할 것 같습니다 ㅠㅠ

3. 트와이스 콘서트 가기

저는 주로 팝송을 듣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이 있습니다. 바로 트와이스인데요, 2016년 친구를 통해 트와이스에 입덕하게 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트와이스에 빠져있습니다.

예전부터 트와이스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시간적인 여유가 그나마 날 것 같은 2018년에는 꼭 트와이스 콘서트에 가보고 싶습니다.

사실 2017년 6월 17일(제 생일 하루전입니다 ㅠㅠㅠ)에 트와이스 콘서트가 열렸을 때 티켓팅에 성공해서 트와이스 콘서트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발목 부상과 핸드폰이 망가지는 등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이번 2018년에 트와이스 콘서트가 국내에 열리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

지금까지 2018년 소망 3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제가 5명을 지목할 차례인데요!

첫번째로 지목하게 될 분은 저를 스팀잇에 발을 들이게 해주신 @rengen님입니다. 

두번째로 지목하게 될 분은 @eunhaesarang님 입니다. 매번 올라오는 한국사 글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

세번째로 지목하게 될 분은 @gbgg님 입니다. 엑셀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던데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네번째로 지목하게 될 분은 @lesto님 입니다. 올라오는 영화 리뷰를 보면서 영화를 너무 안보면서 살았다는 생각도 들면서 글을 정말 잘 쓰시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섯번째로 지목하게 될 분은 @smigol님 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지식이 많으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

이렇게 다섯 분을 지목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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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는 산악용이라 정도만 알고 있어요. 산악코스에서 타면 엄청 힘들거 같은데 대단하세요!!

힘들기도 힘들지만 나중에 내려올 때 쾌감이 장난이 아니라 계속 타게 되더라구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