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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달지난 뉴비가 생각하는 스팀잇의 발전방향

in #kr7 years ago

스팀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에 스팀을 10비트 정도 구매를 해서 현재 붕어 수준의 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계속 가지고 있을 생각입니다.

작년에 이더냐 스팀이냐 종교전쟁과도 같은 논쟁이 있었고, 고래들의 파워다운으로 스팀 가격의 폭락도 경험했습니다.

한동안 생업으로 글을 쓰지 않다가, 스팀 글이 좀 편향된 것 같아서 더욱더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글을 써봤자 1불도 못건지는 것도 그 이유중의 하나였지만 말입니다.

그러다가 #kr-dev 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기에만 집중해서 글을 쓰고 있으며, 제 스파를 #kr-dev 보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다른 태그는 거의 안가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kr-dev 가 좀 더 커지길 바라고 있는데, 잘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글(코딩관련)은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고, 사설을 쓰면 좀 관심이 있긴 하지만 "숨쉰이야기"보다는 인기가 없습니다. 몇몇분이 재밌는 글을 올리곤 했는데, 지금은 안올라오네요. 언젠가 다시 올리리라 생각합니다.

꾸준함이 성공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이 걸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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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j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액트관련 포스팅 잘봤습니다. 1년이나 활동을 하셨고 #kr-dev의 창시자셨다니 , 애착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개발 커뮤니티가 되기에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다른사람의 글에 달린 댓글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C++강좌를 적고 스팀잇을 떠났는데, 1년후 누군가가 그 글을 읽고 소통을 하고싶어도 소통을 할수가 없습니다. 다른 누구도 그 리플을 볼 수 없죠. (억지로 찾아보지 않는 한)
그부분의 개선이 소수 커뮤니티 단위로 집결되기위한 우선과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태그 지정 혹은 여타 방법으로 공동글의 카테고리를 두고, kr-dev의 구성원이 기고하는 형태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기고된 글에는 어느정도 합당한 보팅을 받게 되어야 겠지요. 그리고 해당 글의 댓글은 봇을통해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댓글은 항시 눈에 띌 수 있도록 해야할듯 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생각이 있는데, 정리되면 한번 kr-dev에 건의 해 보겠습니다.
항상 댓글 주시고 조언 해주시는것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