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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국가를 초월한 지배

in #kr6 years ago

잘 읽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계속 생각했던 것은, 인간의 삶의 형태를 구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 실현 아이디어는 계속 생각중이긴 하지만, 결국 사람들이 관심을 갖거나 지배를 하든 당하든 모두 우리네 인간세상 삶이라는 생각이지요. 그 대 전제가 바뀌진 않을 듯 했거든요. 비탈릭이 꿈꾸는 세상이 하나의 대안일 수 있듯이, 각자가 생각하는 다음 세상의 룰은 무엇으로 수렴이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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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시장 지배자의 담합 등에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는 권력자들은 부패하여 자기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죠. 그에 대한 의문이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벨날리스의 글속에도 나타나 있었습니다.
"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 것인가?"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블럭체인 거버넌스가 주는것 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