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이자 제헌절
역시나 덮다...
더욱 겁나는건 올 여름이 어쩌면 기록적으로 더울 수도 있다는 기사들...
그 이유인 즉
눈으로 덮여있어야 할 티베트 고원의 눈이 일찍 녹아서 햇볕을 반사해야하는데 열을 쫙쫙 흡수하고 있어서 영향을 받은거라고..
문득 어제 아이들과 읽은 #사라지는 동물친구들 이라는 책이 생각 났다.
초원에서 밀림에서 바다에서 사막에서...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을 숨은 그림 속에서 찾는 책인데... 아이들과 지구 온난화와 환경에 대해 자연 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지구 온난화가 초래하는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생물 다양성의 감소라고...
글로벌 자연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WWF)은 3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마존·마다가스카르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들에서 최고 50%의 생물 멸종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멸종은 단순히 생물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태계에 심각한 변화를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3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