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저의 일상을 올려보네요! 저는 지난 주말 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바 셸터'에 갔어요~
간단하게 칵테일 한 잔을 마시러 갔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칵테일보다는 위스키, 와인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치만 저는 꿋꿋하게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0^
보이는 것 처럼 바 셸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면서 느낌있는 소품들이 이곳저곳에 배치되어있는데 제가 사진에 하나 하나 전부 담지를 못했네요ㅜㅜ
저와 제 여자친구가 마셨던 칵테일입니다! 매실주처럼 생긴 아이가 제가 마신 네그로니라는 칵테일인데 진 베이스의 클래식 칵테일로 허브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기와 달리 알콜향 역시 강하기에 술이 약하신 분은 되도록 나중에 도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분홍색의 칵테일은 여자친구가 마신 페이페 플레인입니다! 새콤달콤한 모던 칵테일로 맛과 향이 좋기에 술이 약한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칵테일이었습니다~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바 셸터는 작은 간판 때문에 생각보다 찾기 힘드니 건물 위치를 정확히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분위기에서 칵테일 한 잔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0^ 이상으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