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로커라는 영화가 평이좋아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아직 못봤네요.
전쟁이라는 것은 정말 마약같은 것이죠. 인류 역사상 끊임없이 일어나고 강대국의 입장에서 전쟁의 승리에 취하면 계속 또 하고 싶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쟁의 내막을 들여다보면 아군도 적군도 모두다 고통 받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군인에 대한 대우와 예우는 국가가 국민에 고마워 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함과 동시에 전쟁터로 보내길 장려하는구나라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연출되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전쟁도 마약이지만, 전쟁에 관련된 기억도 마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승리의 기억은 달콤하죠
그 기억에 대한 이끌림이 계속 작용한다면,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대부분 세상일이 그렇습니다만, 아이러니가 존재하고 입장에 따라 해석이 다양할 경우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