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이슈를 만들었던 BAT(Basic Attention Token)
그리고 또 하나의 digital advertising 을 지향한 AD-Chain
그리고 27일 새벽에 AdChain 에서는 ADToken(ADT)에 대한 ICO를 하였습니다.
BAT보다 ICO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조금은 길게 갈 줄 알았는데, 이번 ICO도 1 Block만에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ICO 역시 고래들의 독점이 있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1200 이더가 전송 되었고,
71개의 홀더가 나왔습니다.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던 ICO였는데, 결국 이번에도 실패와 함께 가스비만 날리게 되었네요.
그래도 트랜잭션에 대한 증발도 없었다는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단지, ICO의 종료를 몇 시간이 지난 이후에 트위터에 게재를 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1 블럭이 지나서 끝이 나도 계속해서 보내서
원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직역 : 마이너 들에게 맛있는 뷔폐를 제공해주었다!!!
ICO를 할 떄 마다 생기는 이슈지만 과연 이더재단과 ICO를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해결을 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것입니다.
- GasPrice 제한 : Gas비 폭발로 인해서 고래들 또한 고액의 가스비를 지불해서 ICO에 참여하게 됩니다.
......
uint256 constant public maxGasPrice = 50000000000;
if (tx.gasprice <= maxGasPrice) throw;
......
- MaxValue 제한 : 최고로 보낼 수 있는 Value 를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많은 계정으로 시도하면 큰 의미는 없겠죠.
......
uint256 constant public maxValue = 100;
if (msg.value > maxValue) throw;
......
- Send Term 조정 : ICO 이전에도 보내기는 하지만, 한 계정으로부터 여러번 전송 될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순서에 밀린다면 ICO 참가 실패도 유발 되겠네요.
......
uint256 constant public maxCallFrequency = 10;
require(getBlockNumber().sub(lastCallBlock[caller]) >= maxCallFrequency);
lastCallBlock[caller] = getBlockNumber();
......
위에 적은 모든 방안들은 다른 ICO에서도 시도를 했었던 것이었지만, 역시 많은 이슈가 있기는 했었죠.
POS, 라이덴, 샤딩, 병렬처리까지 모두 순탄하게 잘 진행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Donation
기부는 사랑입니다.
- Ƀ BTC : 16MdVNJgvGYbVuaC6KrjGNy2RCrNsaPaZz
- Ξ ETH : 0x5debb97a6Cc1Fdf686a3C6aA804a623a21deD73c
개발자에게 Starize 도 사랑입니다.
EOS.IO 의 방식(ratio만큼 나누기)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한없이 funding을 받을 수 있을테고. 독점이 어려운게, 1block time만큼 점유하기는 쉽지만 23시간동안 네트워크를 독점하긴 어려울테니깐요.
@tmkor EOS의 방식도 괜찮긴 하네요. 예전에 Wetrust가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기는 했는데, 가질 수 있는 토큰수가 줄어서 처음에 놀라긴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