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따라 한걸음씩 너와 함께" 라고 씌여 있다. 정동길이다. 전에 고등학교 다닐때 정동교회 청년부 모임에 다닌적이 있다. 이 모임에서 함께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얘기하곤 했었다. 40년이 넘었는데 그때 함께 했던 멤버들 얼굴이 그대로 기억난다. 지금은 다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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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따라 한걸음씩 너와 함께" 라고 씌여 있다. 정동길이다. 전에 고등학교 다닐때 정동교회 청년부 모임에 다닌적이 있다. 이 모임에서 함께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얘기하곤 했었다. 40년이 넘었는데 그때 함께 했던 멤버들 얼굴이 그대로 기억난다. 지금은 다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