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입장에서 볼 때 새로운 글을 올리게 만든다는 측면에서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링크).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양 측의 장점을 둘 다 합치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헌터헌터의 경우도 처음부터 하나로 완결된(혹은 적은 갯수로 나뉜) 컨텐츠로 제공됐다면, 독자의 입장에서도 덜 괴롭지 않았을까요! 기술적으로 보면 블록의 용량 측면에서도 인삿말/꼬릿말 같은 부분의 중복이 빠질 수 있으니 이익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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