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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비평) 한국 ICO 버블의 공범자들 - 1편

in #kr7 years ago (edited)

위 글에서 언급한 소소입니다.

제 입장에서 여러모로 기분 좋지 않은 글입니다.
또한 반대로 기분이 좋기도 한 글입니다. 제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니까요.

l-s-h님의 글은 대략 한 10%정도만 팩트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인터넷 서치를 하고 추론 하신건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추론이 틀렸네요.

하나하나 짚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3자인 제가 토큰뱅크의 이야기를 하는 셈이라 넘어가겠습니다.

당사자인 제가 관련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반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인들이 주축이 되서 하는 ICO에는 가려낼 옥(玉)이 거의 없습니다. 돌덩어리들만 천지입니다.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 불쾌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 그렇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시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ICO를 했거나 ICO를 준비중인 한국 팀 중에 좋은 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전부 저 시각에 동의 하시는 분들이시길 바랍니다. 안 그러면 ICO를 보는 전제 자체가 다른거니까요.

이들은 반복적으로 함량부족의 ICO를 Pump &Dump 하는 방식으로 이윤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제 한가지만 남았습니다. 상장을 통해 Pump & Dump 를 해야죠. 이건 다음 글에서 써 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설명을 안하셨던데 제가(저희가?) 어떻게 Pump & Dump를 하지는지 추론 좀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위에서 언급해주신 Nper 아직 안팔았습니다. l-s-h님 글보고 이제 Dump하면 될까요?

소개하는 ICO가 토큰뱅크가 판매하는 국산ICO와 정확하게 겹칩니다. 이것이 우연일까요?

이 부분은 제가 l-s-h님을 고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말입니다. 정확하게 겹친다고 하셨으니 제가 질문하는 부분을 좀 해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토큰뱅크에서 판매중이거나 판매 중비중인 프로젝트가 4개가 있습니다. AI Crypto, MyCreditChain, ABLE, Vanywhere 이 중에서 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은 몇 개 일까요? 놀랍게도 0개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정확하게 겹친다는 것인지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국산]ICO라고 한정지어도 MyCreditChain이나 ABLE도 [국산]ICO 인데 말이죠.

천개가 넘는 ICO 중에서 토큰뱅크에서 판매되는 몇개의 국산코인과 소소라는 사람이 소개하는 코인이 정확히 일치하는게 우연일까요? 아니면 서로의 상호이익의 결과일까요?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ICO 검증을 어떻게 하시는지 눈에 선히보여서 할말이 없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죠. 본인이 보는 하늘이 전부라고 느끼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l-s-h님은 나름의 책임감으로 인터넷 서치를 해서 ICO 분석하고 계신 것 같지만, 글의 서두에 밝혔듯이 [훨씬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저는 어느정도 책임감으로 ICO를 검증하고 있을까요?
저는 ICO 검증을 할 때 기본적으로 국내&해외 팀을 항상 오프라인에서 만납니다.(해외팀은 공신력 있는 분의 보증이 있다면 가끔 예외가 있기는 합니다. 또한 한국 팀은 경우는 추가적으로 사무실 혹은 개발하는 곳도 방문 합니다.) 천개 넘는 ICO 중에 한국을 방문하는 팀은 얼마나 될까요? 여기에 한국에와서 저를 만나러 오는 팀은 또 얼마나 될까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연락올 정도의 팀은 한국에 ICO와 관련된 회사 전부를 만났을거라고 생각합니다.(그 정도가 제 객관적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팀들중에 가장 좋은 팀들에 제가 직접 투자하고 분석영상도 찍는 것이죠. 그런 [가장 좋은] 팀들이 토큰뱅크와 제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놀랍지 않습니다. 소위 전문가들이 보는 시각이 완전 다르다면 그게 더 이상하고 문제 있는 일 아닐까요?
부가적으로 댓글을 달기 위해서 l-s-h님의 글을 대충 보았는데, 정말 모두까기 인형이시군요. 네오, 아이콘, 버지 모두 투자 못할 스캠코인이군요. 정말 대단한 투자 전문가시네요. 스팀잇은 투자 하셨나요?

이들과 연관된걸로 보이는 소소라는 유투버는 집요하게 Nper를 광고합니다. 이런 패턴은 다른 국산 ICO 과정에서 똑같이 반복됩니다.

[집요하게 Nper를 광고합니다.] 집요하게라는 단어 의미를 알고 계신지요? Nper에 대한 [분석영상을 1개] 만든 것은 맞고, 투자도 하긴 했습니다만, 이후 광고 혹은 광고로 보이는 것을 한적이 있나요? l-s-h님이 불필요하게 자극적 단어를 써서 상황을 몰아가는 걸로 보이는 것은 저의 색안경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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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연관 없는 steemit user 입장에서 @l-s-h 님 글을 supprt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