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머 여러분 이번에 방문한 장소는 훗카이도 신궁입니다.
훗카이도 신궁은 삿포로시 중앙구에 있는 신사로 훗카이도의 개척신이 모셔저 있는 장소라고 하는데요
원래는 삿포로 신사로 불리다가 메이지(명치) 천황도 합사되면서 훗카이도 신궁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훗카이도 일정은 4박 5일로 이뤄져 있는데요
1일차에 삿포로 맥주박물관을 2일차에는 비에이와 후라노를 구경하고
3일차에는 드디어 삿포로 시내와 오타루를 구경하는 일정입니다.
훗카이도 신궁은 일정상 살짝 고민이 되는장소엿는데요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그 지방에 유명한 신사하나 정도는 구경하고 가야지하고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루야마 공원
오도리역에서 내려서 신궁쪽으로 걸어가다보니 동물모양의 그림을 가진 바닥 타일들이 보이더군요
신궁 바로 옆에는 마루야마 동물원이 있어서 그곳에 있는 동물들을 보여주고 있는거같았습니다.
귀엽지 않나요??
훗카이도 신궁은 마루야마공원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하철을 통해서 가려면 공원안쪽으로 걸어서 들어가야합니다.
근데 이공원이 참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새들이 제가 무서운지도 않은지? 제 곁을 떠나가지 않더군요
그리고 연못에는 청둥오리들의 물속에 있는 고기를 사냥하는지 ~
물속으로 고개를 쳐박고 사냥을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일상적인 자연의 모습인데 ~ 오리가 사냥하고 참새가 앞에서 떠나지 않는것을 보면서
한참동안 쳐다보게 되더군요.
자연에 힐링이 된다는게 이런 기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훗카이도 신궁
공원을 살짝 구경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훗카이도 신궁의 도리이(鳥居)라고 하는 신사의 문을 볼 수 있습니다.
도리이 안쪽에는 여러개의 신사가 있는데요
일본에는 신사가 매우 여러개가 있는데 각 신사마다 어떤신을 모시는지가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 신사는 토속신 , 위인 등 , 심지어 악령을 위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있는 아무신사나 방문하는것보다 어떤 신을 모시고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겠죠?
도리이로부터 10분정도 걸어오니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계속해서 걸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힘드네요.
안쪽으로 들어와서 건물을 보니 .... 예전 영화같은 곳에서 나오는 사무라이 투구와 같은 건물이 있더군요
안족에는 머가있을까 하고 살펴보니 어떤 행사가 있는거같았습니다.
우연히 사진을 찍은 이뻐보이는 일본 무녀분 .... 초상권 침해가 들어오지 않을가 걱정이 되긴하지만...
괜찮겠죠?
그리고 훗카이도 신궁을 찾은 이유중에 하나인데요 소원을 비는 에마(나무판)에 리락쿠마가 있어서 아이들과 여자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한번 해봤습니다.
위쪽에도 살짝 내용이 추가되긴 했지만 그런 비밀로 ~하고 남겨두고 왔습니다.
가실분들은 확인해보셔도 되요 ~
가격은 500엔 정도로 기념으로 하나정도는 남겨두고 와도 좋을 장소입니다.
리락쿠마도 귀엽지만 닭도 귀여운거같아요 ~
입구에서 신전까지 1400그루의 벗꽃나무가 늘어져있어서 봄에 벗꽃놀이 명소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워스폿중 하나라고 합니다.
삿포로에 간다면 들려봐야할 장소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포스팅이 유익했다면 @jungs 팔로우 및 업보트 부탁합니다.
[일본북해도 여행 4. Soup curry 훗카이도 3대미식 수프커리 Suage +]
저런 문화 넘넘 부러움
외국인도 와서 저렇게 쓰고 가고..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많이들 하더라고요
^^
you take awesome pictures
it makes me wish i could read the article
thank you but i am not good at english.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것 같네요~~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
아니에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