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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mazing.

Woo.. Thanks :)

김애란 작가님의 말 멋지네요~ 공감이 팍 갑니다

그죠? 정말 아끼는 문장이에요 :)

멋진 글...잘 읽었어요ㅎ
저도 읽는 책마다 남미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남미여행 궁금해지고 있어요ㅎㅎ

아이고! 아르헨티나에 살 때 경아님을 알았더라면 초대하는 건데요 ;)

아 기억나요! 봄님 처음 알게되었을 때 아르헨티나 소식들이 글에 있었지여! 그곳의 자유로움에 비해 서울은 너무 깝깝하지 않나요?ㅎ 뒤늦게 물어봅니당ㅎㅎ

크흐 스프링필드님하고도 잘 아시는군요-
아르헨티나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죠 T_T..
일단 한국에 오면 나이부터 달라집니다 신기할 노릇이에요 ㅎㅎ!

주희님! 김작가님 공모전에 저와 번호 하나차이로 일기를 올리셨길래 반가운 마음에 달려옵니다 :) 주희님의 남미사랑(우리에겐 익숙한 이 이름..ㅎㅎ)을 보며 저도 고개를 끄덕이고 뒤를 돌아보게 돼요. 그새 많이 잊었거든요... 다음 여정으로 산티아고 순례길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 네팔과 인도도 주희님을 두팔 벌려 반겨줄 것만 같고요! 사실 그게 어디든, 비록 시시한 하루여도, 주희님 발길 가는대로 가다보면 주희님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실 거예요. 더 넓고 더 깊고 더 아름답게 :)

앗! 번호 하나차이라니 ♥ 저도 스프링필드님 글 읽어보러 가야겠어요 헤헤 남미사랑만큼 드나들던 카페가 있을까 싶을 정도라니깐요- 아아 산티아고 순례길! 가고 싶은 장소중에 하나에요. 그곳만큼은 사랑하는 사람과 진득하게 걸어보고 싶어서 아껴두고 있어요. (헤헤 과연 갈 수 있을까요?) 네팔, 인도!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을 어떻게 그렇게 콕콕 찝어주시나요 헤헤 다음 여행지는 몽골이 될 것 같아요- 따뜻한 응원 감사드려요!

제가 몽골도 말하려고 했는데!!!! 오마이갓...

피폐해진 삶도 예측하지 못했던 일도 기쁨도 슬픔도 한장씩 쌓여서 여정이 되고 인생이 되는 거겠지? 남미에서 누나가 겪은 기쁨들이 누나 앞을 밝혀줄 등불되길-

버겁다. 난 그런 나의 쓸모없음을 사랑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망설이는 건 삶에 억울함을 보태는 일이다.

삶을 인정하고 담담하게 하루를 맞이하라고

누나 글을 읽으면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져. 다 인정하고 쓸모없음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 글들. 짝짝짝!

등불..T_T..등불이었어 맞아.. 남미여행은 내게 등불, 좌표, 방향지시등... 흑흑
마지막 문장이 넘나 위로가 된다요.. 고마워요 르캉동생..! 비오는 날에도 열일 중이겠다만, 가끔은 커피 한 잔하는 여유를 챙겨길!

와.. 주희님 진짜 멋져요...! 혼자 여행은 정말 무서운데...아무런 사고 없이 무탈하게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

헤- 감사해요 꼬드롱님 :) 그나저나 당산기지에는 항상 상주해계시능건가요? 언제가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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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주희팍님...너무 아름 다운 글이에요. 특히 저 구절 사소하고 시시한 하루가 쌓아계절이되고~ 한다는 그런 것들 남미여행 진짜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꼭 한번 떠나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여행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몰랐던 스스로에 대해서 발견을 하기도 하고...그렇더라고요! 주희님 다음 여행 어디로 떠나실 지 제가 다 설레네요 꺆

히바님 하고 남미여행이라 하니 왜 이렇게 뭔가 찰떡콩떡 잘 어울리는 느낌이죠?! 기회되시면 꼭 한번 떠나보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당 으헤헤 다음 여행은 몽~~~~골 되겠습니다!

ㅎㅎㅎ 정말로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고 오셨네요.
다음엔 어디로 떠나실지 같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헤헤 감사합니당- 몽골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여행은 언제나 옳다 라는 말도 있죠 ㅎㅎ 혼자 다녀온 남미여행이 삶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셨나요?

네! 정확하게 남미여행 기점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였습니다- 용기내서 떠나길 잘했다고 백번이고 생각한답니다 :)

크 주희님 완전 멋진 여성이셨어!!!! 홀로떠나는 여행. 그것도 왠지 남미여행이라면 긴장될법도 한데 과감히 떠나셨기에 얻은것도 많았을거 같아요:) 다음에는 어딜 떠나실건지?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파요~~~~

헿 감사합니다 좋은예감님 :) 암요암요ㅡ 남미여행에서 좋은 인연들도 많이 얻었으니 잘 간거 맞지요! 다음에는 몽골몽골몽~~~골이여요!!! 꺄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나도 기대 됩니다 ㅎㅎ 다음 여정은 음... 몽골? :)

빙고!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주셉쇼

멋진 경험이었겠네~ 그 이상으로 삶의 닫혀진 영역을 크게 열게 된 계기가 될테고~ 대단하다. ^*

헤헤 정말이지 자세히 기록해둔 다이어리덕분에 아직도 넘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답니다 :)
또 가면 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예요! 히히 감사합니당

아 남미... 언젠가 꼭 가고 말거에욧!!! ㅎㅎ
스팀잇에 남미 다녀오신 분들도 몇분 계시는 거 같아서 더 가고 싶네요.ㅎ 여행에 이 글과 같은 의미가 실린다면 더 가고 싶어지구요.

자, 다음은 어디로 떠나볼까?

아 이 말을 읽는 제가 왜 설레죠?ㅎㅎ

헤헤, 언젠가 꼭 남미에 닿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미여행기를 스팀잇에서 보는 것까지 기대해보겠습니당! 저도 마지막 문장쓸때가 가장 설레였어요!

막연히 해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스팀잇에는 실천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그 경험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아이에게 늘 시간 많을 때 여행 다녀라. 나이들면 못 다니고 후회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게 아마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해서인가 봅니다.

일기 투어 중에 들렸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시간있을때 틈날때마다 여행생각을 한답니다. 다음 여행지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중이여요-

저도 여행은 주로 혼자하는 편인데. 남미여행을 계획하다가 덜컥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해버려서 계속 미뤄지고 있네요. 글귀 한줄 한줄이 다 맘에 와닿아서. 다시 계획을 세워야겠다 맘먹게 되었습니다. 멋져요.

와. 덜컥 게스트하우스 시작하신 게 더 근사한걸요!
언젠가 꼭 남미를 걷고 계시길 바랄게요 :)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대담함과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구차니즘이 있어서인지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사색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여행을 통하여 나를 둘러싸고 있는 우주와 다이나믹한 교류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생동감있고 좋은 경험이고 정신적 양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기랄! 이놈의 구차니즘

맞아요. 남미여행은 어쩌면 또 다른 세계를 깨고 나가는 거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정말이지 인생에서 잊지못할 40여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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