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끈기가 재능을 뛰어 넘을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 끌려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성공을 위해서는 재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성공을 하면, 주위사람들은 "저 사람은 천재라서 성공한거야"라고 하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차르트, 아인슈타인과 같은 재능을 아직 까지 발견을 하지 못한(?) 나로서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그릿은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을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진행하는 끈기"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안전한 것과 최소한의 힘을 사용하여 살아가는 걸 지향합니다.
예를 들어 온실의 화초와 같은 삶을 계속적으로 살다가, 어느 순간 큰 어려움을 겪으면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극복을 하지 못하면 반복된 실패로 "학습된 무기력"으로 상황은 더 악화되어집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자주 어려움을 겪고, 극복해 간다면 반대로 반복된 성공으로 "학습된 긍정적"이란 내성이 생깁니다.
이런 아이들은 포기보다 어떻게 해결을 할까, 하고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저자가 가족들과 "어려운일 하기"라는 것을 가족들과 실천하는 것입니다.
"어려운일 하기"는 각자 자신이 어려운 일을 정하여 최소 2년 진행해 보는 것입니다.
아이들같은 경우는 발레, 수영과 같은 특별활동이 될수있고 성인인 경우 자격증 취득등이 있을 것입니다.
책의 내용을 저에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나름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의식적으로 어려운 일을 찾고 있는 것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의 능력을 뛰어 넘을려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온실의 화초로 자라고 있어, 나중에 어려움을 맞닥뜨렸을떄 쉽게 포기 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자의 좋은 점을 본 받아, "제가 실천할수 있는 어려운 일이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상위 목표는 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자주 포기 했었던 것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주위의 행복을 유지할수 있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볼수 있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해보니 집에서 쉽게 할수 있어 관심이 있었던 "맨몸운동"이였습니다.
한때, "죄수운동법"이란 책을 가지고 운동을 했었는데 어느 단계에서 진행이 안되다 보니 쉽게 포기를 했었습니다.
2018년은 새로운 마음으로 저자와 같이 어려운 일을 진행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릿을 높여 성공에 한발자국 다가가보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상위 목표인데 쉽게 포기했던 것들이 있었나요?
만약 있다면, 올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보팅하구 갑니당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