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서 지친다는 것...!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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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끔 스팀잇에 지쳤다는 분들의 글을 접하게 된다. 또는 쉬려고 스파를 임대했다가 하루만에 마음이 바뀌어 다시 스파를 가져오게 되었다는 분도 계셨다.

지친다는 것 !

매일 글을 써야하고 소통을 해야하는 것이 힘들수도 있다. 매일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보다더 스파가 낮은분들이 더 그럴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보다더 가치있는 글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소통을 해야만 한명이라도 자신의 글을 읽어주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면 스팀잇은 글보다는 갖고있는 스파로 소통하며 주고 받는 시스템으로 보인다.내 뉴비시절을 돌아보면 참 열심히도 소통을 하기위해 손에 땀나게 손으로 뛰어 다녔다.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을지도 모르겠다.

매일 열심히 하자면 지칠수도 있지만, 또 떠나보면 아쉽고 그래도 몸담고 있을때가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글을 쓸때가 행복인줄 알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지침이란 것의 속성을 더 깊게 들여다 보면 욕심만큼 보상을 못받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내가 이렇게
좋은 글을 쓰는데 왜 보상이 적을까?

결국 해결의 열쇠는 본인의 스파와
주변에 얼만큼 스파가 높은 사람이 있어
밀어 줄수 있는가가 아닐까 싶다.

밋업을 찾아다니는 이유도 친목을 도모함으로 동시에 더많은 보상을 얻어낼수 있는 찬스이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는 분도 있을것이다.

욕심내지 않을 만큼이란 본인의 스파로 열번 셀봇을 했을때의 숫자가 딱 적정수준의 보상이라고 본다.다행히 고래들의 방문을 받는 날은 횡재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매일 있는 일도 아니니 말이다.

1도 투자안한 분들은 무한대 수익율의
가능성이 있다.소통의 탁월한 능력이 있다면 말이다.

며칠전에 셀봇에 관한 네드의 발언에 대한 글이 올라와 댓글을 쓴적이 있었다.나의 단순한 뇌로는 왜 셀봇을 반대하는지...반대한다면 다 반대지 왜 고래의 셀봇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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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고래가 이니다.
비도오고 그래서 끄적 끄적 거려본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부디 넓게 이해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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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의견이 많더라고요.
셀봇이나 다른 보팅들 관련해서.
생각을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지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적당히' 라는 것이 애매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저도 고래만 셀봇이 잘못됐다고 보는 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재미든 스팀이든 다 자신의 목적에 따라 스팀잇을 시작한거지
남을 도와주기 위해서만 스팀잇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항상 모든 문제는 '돈'이 관련되어있어서 참 애매합니당

keep working and trying to be a better person. because all work. we will not be in vain.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y.

지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근데 가끔 내가 글을 쓰는데에는 한정이 되어 있으니 매번 먹스팀 올리는것도 민구스럽워 고민 될때도 있어요...
그래도 많이 즐기면서 옆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고 있죠 ㅋㅋ

오늘 제가 한 생각입니다^^~글로보니 방갑네요
글하나에 셀봇 열번 한만큼의 보팅이 주어진다면...
스파업 할수록 셀봇없이는 점점 손해인것 같아서요^^~
누가 나를 보팅해주지 이런생각을 해봤네요^^

기생폴은 안보이는 곳이 없네요 ㅋㅋ
소통왕이구먼
이렇게 해야 안지칠래나

ㅋㅋ원래 하나하면 딴거 못해서요ㅋㅋ
요새 줄었습니다^^~
핸드폰으로 하니깐 언제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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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의견이예요.
투자를 하면 뭔가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나쁘게만 보는건 투자를 꺼리게 만들죠...

지친다는 건 아마도 보상이 주목적인 사람들이 아닐까요. 주목적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내 이야기 들려주는 것이고, 보상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은 되요. 그래도 이왕 내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자주 들긴 합니다-^^

스팀잇이 그냥 자연스런 일상이면 좋겠어요.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고 지치게 되는 거 같아요

아직 뉴비라서 스티밋의 많은 것이 생소합니다만
하루이틀 해보면서 느낀 점은
여타 블로그나 sns처럼 소통하고 싶은 그 욕구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득인 것 같네요

참 옛날말 틀린거 하나 없어서 재미있어요

직설적으로 말해 돈 쫒으려고 들면 돈이 도망가고
이성을 잡으려고 오바하면 역효과 난다는 뭐 그런 류..ㅎㅎ

시간이 흘러서도 지금처럼 여러 스팀유저분들과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고 좋은 글 보면서 배움도 얻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실은 저도 요새 성장동력 (보팅봇 쓸까 말까...) 의 회의감과 포스팅 아이디어의 고갈현상으로 머리가 지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달되었는데 일시적인 권태기로 봐야할까요 ;;;

다운보팅이 최선, 그게 네드의 공식적인 답변인가요? 그러면 아예 셀프보팅 기능을 막아버리면 되겠네요????

저는 글 쓰는것을 싫어하는 공대생이었는데 스팀잇 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다른 어려운것은 제쳐두고 그냥 즐기면 너무나 좋더군요.

그래서 매일 술마시고 스팀잇 하나 봅니다 ㅎㅎ

이유는 모르겟는데, 지친건지.. 아님 현실이 고되서 그런지.. 최근 스팀잇이 뜸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피드에 글도 좀 뜸해진것 같습니다.

셀봇이 가능하기에 투자를 하고 스파업을 하는것도 한 몫을 차지하는건데~ 조도 참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고래되면 하루에 포스팅 3-4개 할거거든요 ^^

비교적 스파가 있는데도 이렇게 피곤한데..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보상도 드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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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폴로 동전에 관한 기사와 그것을 마스터 스테이션으로 가져 와서 해독하고 그것을 한국어로 번역 한 혁명에 관한 기사를 썼다.
당신이 그 기사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나은 방법에 대한 제안이 있습니까?
https://steemit.com/coinkorea/@shortsegments/masternodes-apollon-masternodes

서로 다양한 의견을 가진 많은 사람이 모인 커뮤니티이기에 생기는 마찰인듯 싶어요. 스팀잇도 매일하다보면 하루의 일과중 하나가 되니 지칠때도 있지만 매일 보는 분들의 글이 참 반가울때가 많아요 ^^

매일 글을 쓰는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기대만큼 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지치긴 하겠네요.
셀봇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스파수준까진 셀봇×10 정도의 수익이 어렵지 않으나 스파가 올라가면서 그게 어려워지니 조금씩 늘려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요즘 일에 지쳐서 포스팅을 몇번 쉰게 아쉽네요.ㅎㅎ
저도 욕심내지 않고 그냥 열심히 이웃방문하고 열심히
글쓰고 하려고 합니다. 셀봇도 한번씩 하고..ㅎㅎ

즐겨야 되는데 돈으로 가치를 본다면 힘든 과정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 좋아하던 취미도 직업이 되어 돈을 벌어야될 때 노예가 됩니다.

매일 소통 슆지 읺죠. 가끔 지치는 세달된 스티미언이네요. 자꾸 욕심이 생기긴하네요. 보팅이 많으면 힘이 나긴하구요.

셀봇... 그런거보단 하루 하루 재미나게 소통하고 싶네요. ㅋㅋ
행복한 주말 되세요.

비슷한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게 네드의 오피셜이라고요?
와 진짜 ..;;;; 할말이 없어지네....

가입이후 1일 1포 100일 가볍게 한 포스팅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나름 보팅에 부그럽지 않을만큼 정성을 들였죠
그런데 몇$ 안될때도 많아요 낮은 보팅.
스스로 보팅으로 자기 응원, 안할 수 없던데요? ㅋㅋㅋㅋ

많은 분들도 셀봇을 하는데 유독 고래분들에게만 셀봇에 대해 냉정한것 같아요. 저도 셀봇 자체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과도한 셀봇만 아니라면.. 그런데 과도한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네요 ~~

보상으로 글을 쓰고 소통하게 하지만, 보상때문에 글을 안쓰고 소통안하게 하는거군요~
보상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것인데 사람의 마음이 좋은 것, 나쁜 것을 만드는가 봅니다.

매일 소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듯 해요. 그래서 저도 요즘 쉬고 있긴 해요...ㅎㅎㅎ

나의 셀봇 X 10, 맞습니다
이게 딱 적당한 자신의 보상 가치죠

그런데 한 만 스팀만 넘어가도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현재의 문제죠.
그래서 고래분들이 셀봇을 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적정한 가치 이상이면 만족해야 하는데
인간에게 만족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이
참 힘들다는 것을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저는 아직 스팀잇에 들어온지 세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글을 쓰는 게 지치지도 않았고.
소통이 힘들지도 않고.
고래도 아니고.
스파도 많지 않지만.

스팀잇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