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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절에
큰 며느리임에도
제 집이 아닌 남의 집에서
명절에 놀다 오느라
늘 바빠요
명목은 여행이지만
실상은 시댁사촌들 방문기가 맞겠네요 ㅎㅎ

전 불쌍하게 일만햇네요 ㅠㅠ

가게에서요?
시댁은 일본에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어쨌든
명절은 주부들에게 환영 받기 힘들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