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공감하고 갑니다. 사실 암호화폐 폭락을 함께 겪은 저로선, 정치 신념을 바꿀만큼 정부를 원망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거래소 거품 해소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추가로 해외로 확장할 수도 있었던 계기를 제 발로 차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뭐 하락장에서 패닉셀 하는 투자자보다 더 패닉이 와서 부처간 조율도 안 된 얘기를 꺼내고, 월권 행위에 (법무부가 왜 폐쇄를 독단적으로...?) 두 마리 토끼(거래소 투명성 확보 및 전세계적으로 거래소 활성화)를 다 놓쳤으니 한심하단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