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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작정 간 여행 - 거제도 #2 [마무리]

in #kr7 years ago

분위기를 마시는 사람이 더 무서운거라던데 ㅎㅎ
그때는 돌도 씹을 나이라 저도 4병까지 마셔봤어요 ㅎㅎ
객기에 물대신 소주 댓병을 나발불던 애들도 많았다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