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비주얼의 거대로봇과 거대괴수가 도심한복판에서 벌이는 파괴적 난투극~ 나이를 불문하고 남성들의 로망이라 할수있죠.
'판의 미로' , '헬보이' , '크림슨 피크'로 유명한 어둡고 기괴한 판타지의대가 길예르모 델토로. '퍼시픽 림'은 내용과 작품성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러한 로망을 실현시켜준 감사한 분인데요~
속편에서는 아쉽게도 제작, 각본에만 참여했군요.
특히 이번영화의 일부를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니 로봇과 괴수의 해운대첩을 볼수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또한편의 마블 히어로영화 '블랙팬서'역시 부산 광안대교에서 일부 촬영을 했다고하는데요. '어벤져스2', '콜로설'의 서울에 이어 헐리웃영화의 배경이된 부산의 영화속 모습이 궁금합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첫등장한 블랙팬서~
기대되긴하지만 최근 제작확정된 DC유니버스의 '배트걸'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놀랍게도 마블 '어벤져스1, 2'의 각본 감독을 맡았던 조스 웨던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합니다.
DC유니버스는 여성들이 먹여살린다고 말한 농담이 현실화되는것일까요~ 슈퍼걸, 캣우먼 등의 여성캐릭터들이 아직 남았기에 DC의 팬으로서 기대감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