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가 넘어서 계획했던 농사일이 끝났어요
하룻밤 더 자고 갈까도 생각했는데 그럼 아침에 또 뭔가를 할 거 같아 집으로 가자 했어요
힘이 들어 좀 쉬었다 출발하자네요
8시가 넘어 집으로 출발했어요
저녁은 ?
아무 생각없지만 먹기는 해야겠고~
피자와 치킨으로 해결했어요
김치라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못 들은 척~
대충 먹고 누워 정리를 하는데 ~
화살 나무 심느랴고 뽑힌 구절초가 생각이 나네요
잘 보이는 계단에 놨는데도 잊고 왔어요
몇 해전에 요런 거 5개를 심었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