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욜은 유화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휴가를 떠났는지 더워서인지 출석률이 좋지않네요
울맴버는 딸랑 3명뿐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3시간 기름 냄새 맡으며 그림에 심취해서 더운지도 모르지요
실은 에어컨이 팡팡해요^^
오늘은 우리회원들 그림 보여드릴게요
절대 완성작이 아닙니다
몇주가 지나면 멋진 작품들이 되어 있을겁니다
데생하시는 분들은 제외했어요
참 신기한거는요
같이 그림을 그리다보면
저마다 색이 있어 누구 그림인지 한번에 알수있답니다
3시간 그림을 그리고 나면 급 허기가 찾아온답니다
뒤늦게 합류한 두 아짐과 점심식사를 했어요
보쌈정식과 메밀냉면입니다
보쌈의 돼지고기는 부드러웠고요
칼국수와 밥까지 나와서 조금씩 남겼어요
맛있게 먹었는데 양이 좀 많더라고요
냉면은 비빔을 시켰는데 불고기와 같이 나오네요
몇해전인가 유행했던 그 모습입니다
불냄새나는 향긋한 고기가 입에 붙더라고요
손님이 많아 시끌시끌 정신없이 먹었어요
다들 " 음 ~~ 괜찮네~~"
오늘의 주요과제를 위해 카페로 갔어요
여기도 손님이 많네요
전부 아짐들 ~~ ^^
옷과 어울리는 예쁜 고래 도안 먼저 찾았어요
그리곤 위치 선정후 그림을 그립니다
매끈하고 귀여운 고래님의 등장입니다
누구는 수다삼매경에 빠져
누구는 수 놓느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릅니다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완성이 되었답니다
음 이쁘군~~
대 만족입니다 루루랄라~
귀가 후 경매포스팅을 시작했어요
처음 하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모든 것이 다 어설픕니다
그리고 뒷마무리도 걱정이네요
명화가 따로 없습니다.
내가 본 오늘의 최고의 명화입니다.
너무 극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와우 jhy2246님 바쁜 하루를 보내셨네요~~
정말 유익한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림 너무 잘 봤네요 감사합니다^^
스티밋 덕분에 더 바뻐졌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네~~ 맞습니다 ^^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네
굳밤이요
갠적으로 유화중 아래서 두번째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 그림 언니만의 색깔이 있어요
지금은 슬럼프라 쳐다보고만 있더라고요
완성하려면 시간이 걸릴듯 해요
너무 멋진 명화 들입니다.
그림 보는 눈은 없지만 뭔가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막짤 메론 빙수도 대박입니다.ㅎㅎ
보팅&팔로 하고 갑니다~
전부 아마추어라 항상 목말라 한답니다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오 명작입니다. 유화 ... 항상 배워보고싶었는데 ㅜㅡ
그림 좀 그린다 하는 언니들은 화실로 떠난답니다
우린 그 나머지 ㅠㅠ
가까이에서 찾아보세요
많이 있답니다
우아아 어쩜 다들 이렇게 색감이 좋으신지ㅠㅠㅠ
감각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이게 미완성이라니ㅠㅠ
이대로도 예뻐요!
얼마든지 덧칠할 수 있다는 게 유화의 매력인것같습니댜~
그 덧칠로 인해 많은 그림이 날아갔죠
수채화보다 부담이 없긴해요
어렸을 적 미술학원에서 선생님이 넌 미술은 아닌것 같다는 말을 들은 이후로는,,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럽네요 ㅎㅎ
전공 하려고 하셨나보네요 ~
그림도 학습이더라고요
많이 그리면 늘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림배우시나봐요
저는 학창시절5년 배우고 집안사정으로 그만두어 어른되면 다시 해야지 해놓고 시간이 흘렀어요~ 지금도 배우기엔 비용이 부담스럽네요 ~ 넘 이쁘고 멋지게 완성시키면 또 올려주세요^^
5년이면 엄청 많이 하셨네요
화실로 가면 부담스럽지요
저처럼 그냥저냥 살살 붓가지고 놀만한 곳은 많아요~~
ㅎㅎ
와...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
반갑습니다
이것 저것 조금씩 배우고 다녀요 ^^
자주 소통해요
저는 그림에는 문외한이지만... 예술 하시는 분들은 제가 못 가진 걸 가져서 늘 부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
전공하신분이 보면 보잘것없지만
나름 그림 그리는 척하지요 ㅎㅎ
감사하며 팔로우 했어요
저는 3번째 유화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헉 보시는 눈이 있으시네요
그 그림은 하루(3시간) 그린 것입니다
그림이 너무 안 는다고 화실 다니고 있는 언니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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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당연 배가 고파지지요 그림을 그리고 나면 다른 일 할 때보다 더 빨리 배가 고파집니다 그림을 그리시는 것 보니 인생 멋지게 사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