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의 액션은 이미 1,2편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그 명성을 3편에서 이어간다.
맨손액션, 오토바이, 말, 칼, 도끼, 총… 다양한 액션을 화려하게 그려냈다.
원 테이크 롱 샷으로 그런 액션을 한다는 건, 배우에겐 상당한 부담이지만, 보는 이에겐, 커다란 선물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처럼, 다양한 영화를 봐온 관객이라면, 자연스럽게 몇몇 영화가 겹쳐 보일 지도모른다. 어떤 영화에 대한 오마주…
방금 막 보고 와서, (6월26일-수, 21:50분) 아직 기타 자료는 찾아보지 않은 상태인데, 겹쳐 보인 영화들은…
존윅에서는 총을 골라, 건물로 쳐들어 온 적과 싸운다)
청소년 관람불가 답게,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또 나오고, 계속 나온다. 작정을 하고 만든 영화이기에, 몸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온갖 액션들을 다 보여주는, 그야 말로 화끈한 액션의 퍼레이드다.
옹박, 레이드의 실감나는 무술까지는 아니지만, 키아누 리브스의 나이를 생각 한다면, 엄지척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영화다.
전편들에 대한 놀라운 액션에, 이번 편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진다는 관객도 있지만, 이 영화는 4편에 대한 디딤돌이 되기에, 전편을 재미있게 봤다면, 존윅3:파라벨룸을 꼭 보셨으면 한다.
맞다. 100% 액션 영화다. 그래서 어떤 장면에선, 짜고 치는 액션이 눈에 띄기도 한다. 합을 맞추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서, 한 컷씩 잘라 이어 붙여,, 타격감을 극대화시키는 여느 액션과는 달리, 앞서 말한 대로, 원테이크 롱샷이기에, 편집을 최소화 해, 장면을 연출하다보니, 상대의 액션을 기다리는 장면이 눈에 띄기도 한다. (롱샷 한번 찍고 나면 며칠은 앓아 누웠을 듯…) 하지만 이것이 영화 존윅 액션 액션의 큰 장점이다.
전편과 스토리가 이어지고, 2021년 개봉 예정인 4편으로도 이어지기에, 덜렁 이 영화부터 봤다간,
뭐 때문에 싸우는지도 모른 채, 킬러들의 싸움질만 기억에 남게 되니, 부디 전편을 다 보시거나, 유튜브를 통해 전편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 영상을 보고 간다면, 좋을 것 같다.
전편 1,2 편 한 줄 요약.
- 존윅의 개를 죽여, 빡친 존윅은 복수함.
- 존윅의 차를 건드려, 빡친 존윅은 복수함.
오늘, 평일인데다, 마지막 상영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 했는데, 객석 80%는 찬듯 했다. 연인끼리 또는 부부끼리 보러 온 경우도 있었지만, 예상대로 남성 관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내가 사랑하는 배우 키아누 리부스. 한국나이로 56세에 이런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몇 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내 청소년기, 동네 비디오 가게를 돌며, 그의 영화를 웬만큼 다 봐온 나에겐, “역시 키아누 리부스”라며, 그의 열정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엔딩 크레딧까지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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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죠!
헐리웃 영화 중 몸으로 보여주는 액션의 최고라 인정합니다. ^^
저는 안봤는데 남편이 잼나게 보더라고요
어제, 혼자온 남편들(저 포함)이 많아 보였습니다. ^^ 상남자의 화끈한 액션 영화라 그런지, 혹은 대리만족감을 느끼는 건지, 남자들이 좋아할만 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마지막 테이큰 ㅎㅎㅎㅎㅎㅎ
존윅 한편도 안 봤는데 이번에 1, 2편 보고 갈려고요 ㅎ
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보고 저도 빵 터졌습니다. 건들면 안되는 사람을 건드렸다간,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준 테이큰과 존 윅...^^
1,2 편을 봤고 3편은 아직 못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키아누 리브스...그의 인생작으로 존윅이 추가 되었습니다. ^^ 4편도 화끈하게 가즈아~!!!
좋아하는 시리즌데 아직 3편은 못봤어요.
아마 영화관에서는 보기 어려울것 같아요.ㅠㅠ
꼭 극장이아니라도 바드시 보시게 될 겁니다. ^^ 1,2편을 이미 보셨다면, 존윅 시리즈는 다 보게 될 운명이니까요 ^^
1, 2편을 봤기 때문에 안볼 수가 없군요. ^^
그럼요. 극장이든, TV로든, DVD든 어떻게든 보실겁니다. ^^ 특히 3편... 저 장면을 어째 찍었을까 싶을 정도로 화끈(잔인)한 액션들이 줄줄이 입니다. ^^
순삭 2시간 이런 것 좋아합니다. 아직 보지 못했는데 봐야겠군요.
존 윅만의 전매특허 액션~ 강추입니다. ^^
저 아직 안봤는데 vod로 나오면 봐야겠어요~
스피드때부터 좋아했던 배우인데~
스프드... 키아누 리브스 리즈시절, 그 멋짐에 침흘리면서 본 영화였습니다. ^^ 스토리도 좋고, 긴장감 장난 아니었던 영화 스피드. ^^
얼마전에 1편인지 2편인지 티비에서 하는 걸 봤습니다.
키아누리브스 정말 멋졌었는데, 나이가 많이 들긴 했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순막히게 영화가 전개되더라구요.
진짜, 그깟 개 한마리, 그깟 차 때문에,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우... 하지만 어느새 그 이유는 뒷전으로 빠질 만큼, 액션이 스토리를 씹어 먹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엉성한 것도 아니어서, 몰입감이 상당한 영화입니다. ^^ 스을쩍 관람 추천 드립니다. ^^
3편에서는 존윅의 뭘 건드린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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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를 건드리죠... 사실입니다. 빡친 존윅, 4편에서 폭발 할 겁니다.
저는 못 보지만....내용은 아는데 ...남의 개는 건들면 안되요 ^^
이번 편에서 남의 개 건드려 또 한번 폭발하는 장면 나옵니다. ^^
존윅은 아무 생각없이 정말 액션에 흠뻑 빠져서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이번 롱테이크샷도 기대하고 있구요. 롱테이크샷 하니까 넷플릭스 데어데블이 갑자기 생각나는데, 나중에 비교하면서 봐도 재미있겠어요. 저도 1,2 재미있게 봤는데 얼른 보러가야겠습니다!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jhani님! 블루바이칼에서 풀보팅 해드렸습니다 :D
감사합니다.
블루바이칼 드림
https://www.bluebaikal.io/kr
감사합니다. ^^ 블루바이칼. 링크타고 방문해 봅니다. ^^
전설의 아빠 테이큰 아빠도 나왔네요~
전 키아누리브스 "스피드" 가 정말 생각나요..
역시 "스피드" 하면 키나누 리브스죠.
김건모... 의문의 1패. ^^;
존윅 : 누구든 내 강아지를 건드릴다면 아주 지옥되는거야
저는 존윅과 엮이고 싶지 않은 1인입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으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