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사람들 대부분은, 36년간 우리가 일본에 치욕스럽게 당한 억울함을 전세계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주기를 원하고 있을겁니다. 또한 소녀상이라든지, 서경덕 교수님의 일련의 활동등등, 일제치하 36년간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기도하고요.
우리의 36년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세계 그 어느 나라 사람보다, 보다 더 감정이입하여 우리를 이해해줄 만한 사람들을 꼽으라면, 단연 아일랜드 일것입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억압한 내용들은, 소름돋을 만큼 영국이 아이리쉬들에게 한짓과 유사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리쉬들의 이야기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이입하기 쉽고요.
700년 가까이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아일랜드어(게일어) 말살 정책으로 고유언어를 쓰지 못하게 한다거나,
로마 카톨릭을 억압함과 동시에, 영국 성공회를 강요. 곡식을 수탈하여 감자대기근으로 인구의 절반이상이 기아로 아사하게 만들었죠. 대기근을 피해 북미지역으로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건너갔고, 현재 미국에 아이리쉬가 많은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밖에 위에 열거한 사실들 이외에도, 아일랜드 사람들 입장에서는 밤세워 이야기 해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억압속에서 독립을 위한 움직임이 아일랜드에서도 활발했었는데요, 그런 상황을 그린 영화가 바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이라는 영화입니다.
우리의, 독립군과 무장투쟁을 영화한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 되시겠네요. ^^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버튼 눌러주세요. ^^
첨부한 사진의 사이즈가 잘못 되었는지, 이상한 사이즈로 첨부되었네요. ㅠㅜ
사진 밑에 보시면, 사진의 출처가 있으니, 그 쪽으로 들어가셔서 보시는 것이 눈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ㅠㅜ
에고~~ ㅠㅜ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내용은 참 좋은 영화인데.. ㅠㅜ
좋은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챙겨볼게요
넵~!!! ^^ 칸영화제 수상작이니, 작품성은 기본 깔아주고요 ^^ 주인공 킬리언 머피(데미엔 역)는 인셉션하고,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도 나오는 배우이니, 연기력도 쩔고요. ㅎㅎㅎ
잼나게 보셔용~~ ^0^
이건 영어로 번역해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리스팀할께요
9박10일 작업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능력을 보여주시와요 ㅋㅋ
밭을 흔드는 바람
꼭 관람할께요````